하여간 그래서, 심장이 터질 듯한 약속이라는 것을 받았지. ‘나로 말미암아’ ‘열방의 모든 사람들이’ ‘구원의 복’을 받게 된다는. 다 알 수는 없었지만, 알 수 있었던 것 같아. 이 길로 가야한다는 것을.. 눈에 보이지 않는데 너무나 강력했어. 그 말씀. 4절.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룻이 따라왔다. ‘하란’을 떠나는데.. 같이 가겠단다. 기특한 녀석. 하란을 떠날 때. 내 나이는 75세. 몸이 많이 지칠 법도 한데, 우리 아부지 할아부지 옆짚 아부지 할아부지 350살, 400살, 540살 이렇게 친다면 나는 아주 정정한 편이다. ^^ 4절. .....룻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 였더라 우여곡절 끝에 ‘가나안’ 그 땅에 들어왔다. 말로만 듣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