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에서 들은 이야기다. 한 전도사님께서 예배인도 중 "하나님은 못생긴 자도 사랑하십니다!" 라고 하셨다고 한다. 뒤에 이어서 올라오신 목사님 말씀. "여러분, 하나님 못생긴 사람 싫어하세요." 분위기 찬물...(뭔가요..) "근데 여러분, 하나님 눈에 안 예쁜 사람이 어디있어. 하나님 눈엔 다 예쁘지. 못생긴 사람이 어디있겠나요" 하셨다는. 하나님을 닮은 바울인가?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부어진 바 된(롬5:5) 모든 자이겠지? 오늘 본문 골 4장을 보니 바울의 눈에 예쁘지 않은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오늘 본문 골 4장에는, 바울과 함께했던 동역자들의 이름이 나온다. 4장이라는 짧은 서신에 1장이나 차지할 만큼, 바울에게 그들 동역자들은 참 중요했다. 그냥 누구, 누구, 누구 함께했었음.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