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천국에 계실 바울 선생님께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 이 생에서 심한 고난을 받았던 선생님의 삶이 모~두! 보상이 될만큼. 천국은 그러하던가요? 순서상으로는 '디도서'와 '빌레몬서'가 기다리고 있지만, 연대로 볼 때에 바울 서신의 마지막 장이다. 바울이 숨을 거두기 전 마지막 펜끝에서 작성된 서신. 디모데후서..4장이다. 이생을 마감하는 바울이 정말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무슨 말을 남기고 싶었을까. 다음과 같은 구절이 눈에 들어온다. 1,2절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5절.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절.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