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1세기 고대시대, 로마에서 여행을 한다면? 그 여행이 복음을 들고가는 순회전도여행이라면? 어떤 교통편을 택할 것인가? 숙박은 어떻게 해결을 할 수 있을까? 오늘 요한삼서의 배경이 되는 '나그대를 환대'하는 문화는! '나도 여행하고 싶다!'는..소원을 더욱 일으킨다고나 할까? ㅎㅎ 당시 이들의 문화를 볼 때, 참으로 마음이 흐뭇해진다. 1세기에는 나그네를 환대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다. 나그네를 환대하는 것.. 복음을 들고 순회하며 전도하는 순회전도자들을 환대하는 것은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동역자'이기 때문에..이것은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표지가 되기도 했다. 8절. 그러므로 우리가 이 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