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밤. 잊을 수 없는 그 밤. 긴급함이 압도한 그 밤. 울음소리가 온 전역을 덮었던 그 밤 눈비비고, 하늘의 큰 권능을 보았던 그 밤이었다. “모세야. 아론아. 일어나라! 내 백성 가운데에서 떠나라! 너희 말대로 여호와를 섬기라! 너희가 말한 대로 너희 양과 너희 소도 몰아가라!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32절) 문이 활짝 열렸다. 한 주 전 까지만해도, 아니 어제까지 만해도.. 굳게 닫힌 것 같았던 저 애굽의 문이 활짝 열렸다. “어서 나가시오! 제발 어서 나가주시오! 당신들로 인해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었소! 제발 나가 주시오!!” 33절.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그 백성을 재촉하여 그 땅에서 속히 내보내려 하므로 하나님께서 미리 다 말씀해주신대로, 이스라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