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장은 내 평생의 인생 말씀이 적혀있는 장이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구절이기도 하고,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때 너무 곤할 때에 나를 붙든 말씀이기도 하다. 4절. 내 안에 나도 너의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붙어있으면 열매를 맺는 진리가 오늘 내게 다시 들려진다. 요한복음 15장은 예수께서 잡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직접 설교하신 내용인데, 그가 어떤 웃음과 미소를 띄고 예수님을 바라보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