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estament/Luke 7

요한복음15장_가지의 기쁨

요한복음 15장은 내 평생의 인생 말씀이 적혀있는 장이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구절이기도 하고,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때 너무 곤할 때에 나를 붙든 말씀이기도 하다. 4절. 내 안에 나도 너의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붙어있으면 열매를 맺는 진리가 오늘 내게 다시 들려진다. 요한복음 15장은 예수께서 잡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직접 설교하신 내용인데, 그가 어떤 웃음과 미소를 띄고 예수님을 바라보셨을까...

New Testament/Luke 2021.09.04

누가복음17장_그 나병환자로 말할 것 같으면..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는 중이셨다. 한 마을에 들어가셨는데, 멀리서 여러명의 큰 소리가 들렸다. "예수 선생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예수님이 보셨다. 그리고 한가지를 요구하셨다.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그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장에게 가다가 깨끗함을 받는다. 일생 중 고대했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그런데, 여기까지로 사건전개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 주님이 진짜 말씀하고 싶으신 것은 뒤에 있었다. 15절.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가다가 몸이 깨끗히 나은 나병환자 중 1 명이 자신에게서 일어난 놀라운 기적을 보고, 즉시 나온 반응이었다. 바로,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이었다. 그는..

New Testament/Luke 2021.09.04

누가복음16장_침입자들

누가복음 16장이다. 두가지 내용으로 나뉘어지지만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재미있는 장이다. 하나는 '불의한 청지기'의 이야기인데, 이야기 마지막에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말씀을 들은 바리새인이 비웃는다. 비웃었던 바리새인들에게 두번째 이야기를 하시는데 '죽은 나사로'에 대한 내용이다. 이렇게 두 이야기는 한 이야기로 연결되어 전개된다. 두 이야기 (불의한 청지기, 죽은 나사로)의 연결고리 지점에, 바리새인에게 하시는 말씀이 눈에 띈다. 바로, 15절.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 16절.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너희가 알고 있는 율법이 다 가 아니야..

New Testament/Luke 2021.09.04

누가복음8장_살게하시는 새 생명은

누가복음 8장에는 주님이 바쁘시다. 여러가지 사역들이 줄이어 이어진다. 귀신을 쫓으시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며, 바람과 바다를 잔잔히 하시기도 하고 거라사인 지방에서는 군대귀신들린 자를 낫게 하신다. 혈루증 여인이 주님의 옷자락에 손을 댐으로 나음을 얻기도 하고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가 살아나는 기적도 볼 수 있다. 흥미진진한 누가복음8장의 전개 가운데, 특히 앞 부분에 있는 여러 종류의 밭과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의 비밀, 그리고 그것과 연결된 내용 같은 주님의 가족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 라는 내용이 이어져 눈에 들어온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누구에게 보여질까? 그리고 하나님 나라는 어떤 자가 누릴 수 있을까? 바로 오늘 보여지는 씨뿌..

New Testament/Luke 2021.09.04

누가복음5장_그는 생명주러 오셨다.

누가복음 4장 말씀에 이어,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신다. 눈먼 자들을 고치시고 저는 자들을 고치시는, 병든 자들을 낫게 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이 전개된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혹여나 오해할 자들이 있을까봐 주님께서 명확하게 자신이 오신 목적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혹여나 병 낫는 것, 귀신 들린 것이 낫는 것, 중풍병자가 낫는 것에 집중하게 되어질까봐 그래서 소원성취 문제해결사 정도로 치부해버릴까봐. 자신이 오신 목적을 명확하게 하신 것이다. 중풍병자를 고치실 때에 20절.이 사람아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24절.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또 세리 레위와 함께 식사하실 때에 32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

New Testament/Luke 2021.09.04

누가복음4장_흉악한 결박을 푸신다네!

회당에 들어가신 것은 늘 하시던 대로 였다. 그리고 책을 펴셨다. 가장먼저 선포하신것은 '자유'였다. 포로된 자에게 눈먼자에게 들려지는 자유의 소식이었다. 18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그리고는 한명씩 직접찾아가신다. 눈먼자,병든자,귀신들린자에게 나음을 얻게하신다. 그는 말씀 뿐 아니라 작정하신것을 능히 하실 수있는 능력있는 분이셨다. 눈으로 보기에 병든 자가 고쳐지고, 앉은 자가 일어났다. 그리고 귀신들린 자가 나음을 입었다. 그러나, 눈에 보여진 것 이전에 보이지 않은 자리에서 이뤄진 승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해방이었다. 흉악..

New Testament/Luke 2021.09.04

누가복음3장_압도하시는 하나님의 크기 앞에

요단 강 부근이었다. 누군가 끊임없이 외치고 있었다. 호통하듯 혹은 절박한 목소리였다. 꼭 들어야 하는데, 반드시 들어야 하는 메세지 인 것이 분명했다. 메세지는 이사야서였다.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심상치 않은 메세지였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말씀이었는데, 왠지 다르게 들렸다. 그는 무언가에 사로집한 듯했다. 광야였다. 아무 것도 없는 곳. 오직 바라볼 것은 하늘의 하나님만 간절히 바래야했던 그 곳에서, 드디어 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던 것이다. 그가 선포한 말씀은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종교지도자와 달랐다. 무언가 달랐다. 8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

New Testament/Luke 202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