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6장은 크게 두 단락으로 나뉘어진다. 첫번째, 주 안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 종과 주인의 관계. 이웃과의 실제적인 관계에 대해서 나뉘어지고 있다. 유치원생도 알만큼 너무나 쉬운 도덕적 수준의 권면들이 이어진다. 부모에게 순종하라 부모를 공경하라 자녀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종들은 성실하게 순종하라 눈가림 하지말고 기쁜마음으로 섬기라 상전들은 위협을 그치라. 그런데 두번째, 이 서신을 총 마무리하며 바울은 영적인 원리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영적인 커텐을 벗겨내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너무도 실제한 영적인 원리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하늘에 있는 악한 영에 대함이었다. 11절.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절.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