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인으로 민족적 정체성을 띄고 애굽을 호령하던 요셉. 온 백성들의 존경과 칭송을 받으며, 바로의 신임을 받았던 그는 결국 잃었던 모든 것을 다시 얻었고 일생 겪어온 동행하며 형통케 하신 하나님 그분의 힘을 힘입어 순종하여 살아왔던 걸음은 꽃피워졌다. 그리고 누군가의 열매가 되었다. 이제는 거름이 되어.. "형님들. 이제 제가 아버지의 품으로 갈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모두 백발이 된 형님들도 고개를 끄덕끄덕 했다. 끄덕거리며 . 요셉의 삶이 잠시 머릿속에 스쳐지나갔다. 눈가에 눈물이 고인다. "그리고 형님들. 하나님이 반드시 애굽에서 이끌어내셔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 24절.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