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Testament/Numbers 37

시편43편_가장 최우선시 되어야 할 찬송의 높은 소리

하나님께로부터 버림 받은 것 같을 때에.. 슬프게 다닐 때에.. 원수의 억압으로 인하여 마음이 낙심 될 때에.. 2절.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그때에 시편기자가 떠올렸다. 주의 빛과 진리였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나를 건져 주실 것입니다.. 3절.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언제나 그랬듯이 주께서 나를 인도하여 내신다면 큰 기쁨의 하나님게 이를 것입니다. 수금으로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4절.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르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편 ..

민수기25장_내 마음을 시원케 한 너에게 이것을 준다.

발람은 자신의 입을 막을 수가 없었다. 입만 열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축복할 수 밖에. 눈을 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사랑스러워 보일 수가 없었다. 어쩌면.. 어쩌면 저렇게 아름답고 복을 받은 민족이 있을 수 있을까.. 넋을 놓다보면. 아차 내가 지금 무슨 말이야. 하나님이 이 백성을 이렇게 복주시는거구나! 하는 것을 .. 이방인의 입술을 통해서라도 부어지는 하나님의 마음이, 오늘 싯딤에서 조롱을 당했다. 싯딤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모압여자들이 꽤나 탐스러워 보였나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그 일을 했는데. 그것은 바알브올에게 절을 한 사건이었다. 1절.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2절. 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

민수기23장_하나님의 역전

발락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발람은 꿈쩍을 못한다. 발락은 수송아지 7마리, 숫 양 7마리를 준비해 가면서 (그것도 3번씩이나) 정성과 힘을 다하여 발람의 입술을 통해 저주가 쏟아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발락 뿐 아니라 모압의 고관들이 다 모인 앞에서. 이제 하나님의 승낙이자 천명이 떨어지기만 하면 되는 바로 그 때인 것이다. 내용인 즉슨 - 이스라엘 백성들이 뼈를 못추릴정도로 이 땅에서 죽어지는 것 - 완전히 멸망 당해버리는 것 - 그래서 모압의 완벽한 승리가 보장되는 것. 이 나라 백성들이 완전한 승리의 개가를 부르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짖밟아버리는 것. 온갖 정성과 뜻을 다한들..... 발람이 자기 입술을 맘대로 할 수 있간디? 음.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을 하신 것을 보니 말하자면 발람은 꽤 국가적..

민수기22장_단 한번도 꺽어지지 않았던 하나님의 뜻

나는야 모압왕 발락. 밤 사이 오줌을 바지에 지렸다!!! 시혼과 옥을 쳤다는 소문이 온 가나안 땅에 흉흉한데. 그노마들이 지금 우리 모압 옆에 바짝 붙어 있단 말이다. 보기에는 쓰레빠를 질질 끌고다니는 냄새나는 노숙자군단 같은데. 어떻게 저것들이 여기에 기라성 같은 성들을 다 쳐부순단 말인가. 정말 신기할 노릇이다. 처음에는 웃겼고 긴가민가 했고. 뭐 저것들이 살아있다고 해서 우리 민족에 얼마나 피해가 올까 싶었던 것들이 이제 현실이 되어버렸다. 가만 보아하니, 저들이 싸움을 잘해서가 아니라 뒤에서 받쳐주는 '여호화 하나님'이라는 신이 저들일 뒤에서 바람불어부듯이 짱짱하게 밀어준다는 소식이 어제 내 바지에 오줌을 지리게 한 것이다!!!! 2절.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

민수기19장_The water of cleaning

죽음과 사망의 냄새가 풍긴다. 어느 장막 안에서 살인이 벌어졌나. 들에서? 혹은 그냥 죽었거나. 그냥 죽었을리가. 살인이었겠지. 칼이 쥐어졌으니. 칼이 있었으니. 들은 아무도 보는 이가 없잖나? 일단 빨리 처리하기 좋고. 단번에 처리하기 좋지 않나.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사람이 아닌 것은 아니였다. 그들은 선택받은 백성이었지만, 그것이 너무나 무의미해 보일 정도로. 살기가 돌았고 잔인하게 누군가를 죽일 수 있었다. 미우면 죽이고 싶은 것이고 땡기면 간음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빼앗고 싶은 것이 어쩔 수 없는 사람의 본성인 것이다. 나보다 더 많이 가지면 질투하고 미워하며 죽이고 싶은 본성이 들끓었던 것이 어찌 저 가나안 백성과 다를 것이 있단 말일까. 왜? 아담 이후에 사람들은 다 똑같았다. 그리고 하나님께..

민수기18장_실제하시는 하나님

아론의 것을 지정해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론의 몫과 레위인의 몫을 정해주시다. - (9) 거룩한 제물을 태우고 남은 부분: 소제, 속죄물, 속건제 -> 남자만 먹을 수 있었다. - (10) 요제물, 거제물 -> 아론과 아들들과 딸들이 먹을 수 있었다 (11) - 곡식 - 가장 좋은 기름 - 가장 좋은 포도주 -> 누구나 먹을 수 있었다 (12) (15-18) - 사람 중에 처음 태어남: 은 다섯 세겔 - 처음 태어난 부정한 짐승: 돈으로 계산 - 소, 양, 염소 : 피와 기름은 화제로 드리고, 남은 고기(오른쪽 넓적 다리와 가슴고기도 먹을 수 있었다) (21-32) - 가장 좋고 가장 거룩한 부분: 거제물로 들어올려드림 -> 레위인이 드린 십일조를 다른 이들과 같이 새 포도주나 새 곡식 받듯이 받겠..

민수기18장_막중한 책임? 선물!

막중한 임무 어깨가 무겁다. 하나님은 그것을 ‘선물’이라고 하셨다.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그리고 레위지파는 성소에 대한 죄를 담당하여라. 그리고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은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담당하여라 (1)" 모세를 통해 떨어진 메시지였다. 레위지파는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을 무조건 도와야 했다.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장막 앞에 있을 때에는 이유를 막론하고 도와야 했다. 다만, 성소와 제단까지는 나아갈 수 없었다. 레위지파는 장막과 회막에 대한 일에 대해서 전폭적으로 아론과 아들들을 도와야 했다. (2-4) 아, 그것은 선물이었다. 아아. 그것은 진정 선물이었다. 레위인이 그들을 도와 섬기게 하는 선물이었으며, 제사장 직분으로서 제단과 휘장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특권 말이..

민수기15장_마음 중심으로 말씀하시다.

부지 중에 죄를 지었을 경우, 만약 하나님의 말씀하신 명령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대대에 그 말씀을 지키지 못하여 - 회중이 부지중에 범죄하였을 경우에 (24): 화제, 속죄제를 드린다. -> 제사장이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면 사함을 받는다. (온 회중과 타국인까지 사함을 받는다 25) - 한 사람이 부지중에 범죄했을 경우(27): 속죄제를 드린다. -> 제사장이 그 범죄한 사람이 범한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죄를 사한다. (28) - 이 말씀은 '이스라엘인'이나 '타국인'이나 동일하게 적용된다. (29) - 그러나 '고의'로 범하였다면.. 하나님을 비방하는 자 이기에 끊어질 것이다 (30) ->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한 것이다 , 명령을 파괴한 것이다,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간 것이다. (31) 사람은 ..

민수기12장_위 로

그렇게 모세를 비방한지 불과.. 얼마나 되었을까. 어느날 갑자기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회막으로 부르셨다. (아론과 미리암은 뜨끔했을 것이다. 아니면..) 4절.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세 사람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하시니 그 세 사람이 나아가매.. 구름 중에 강림하신 하나님께서는 모세는 부르지 않으셨다. 오직 미리암과 아론을 부르셨다. (이 대목에서는 정말 더욱 뜨끔했을 것이다.) 5절.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부터 강림하사 장막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그리고 그 둘은 이 음성을 듣게 되었다. 화가 나신 목소리였다. “너희 중에 선지자기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한다. 그..

민수기12장_작은 비방의 결과

"내 생각 안에서 이해가 안되 그렇지 않아?" "그러게 말이지" "구스여자가 왠말이니?" "구스 여자라니…. 그간 유대백성들을 향한 마음이 다 가짜 아니야?" "사실 위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딴짓하고." 1절.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미리암과 아론의 말이다. Against Moses .. 모세를 대항하여 비방하기를 구스 여자를 취한 것으로 인함이었다. 그것은 멈추지 않았다. 하나님이 모세하고만 말했냐? 우리에게도 말씀하셨잖아! 그찮아? 꼭 내가 모세 말을 들어야겠어? 우리도 실력이 있잖아? 2절.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왜 이 구절 뒤에. ‘모세의 온유함이 지면에서 가장 뛰어났다’..

민수기11장_처음부터 불가능한 일, 그러나 하나님은 하시는 일

처음부터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일. 만약 개미가 엠파이어 빌딩에 올라갈 수 있다고 도전한다면? 개미가 사람의 보폭을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가능한가? 도전 자체가 가능한 것인가? 온 백성 종족들이 울부짖었다. 어느정도 울음인지 전 백성들이 아주 애통을하면서 가슴치며 슬피 우는 것이다. 200만명이 그리 운다하니 아주 가관이었다. 어떤 놈들은 정말 슬퍼서 우는 놈도 있을 것이고, 울음도 전염이 되는지 아이들은 뭣 도 모르고 울고.. 일단 울어제끼는데 당할 재간이 없었다. 왜? 밥달라고. 10절. 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어찌 기뻐할 수가 있겠는가 언약이고 가나안 땅이고 비옥한 곳이고 뭐고 일단 다 필요없고 다 싫고 나 여기서 굶어죽을 것 같으니 일..

민수기11장_새끼손가락 하나 들 수 없는 전적인 자기 포기는 하나님의 절대은총을 가져온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인종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다른 민족이었으나 그들과 함께 하던 자들이었다. 아마도 그들은 이런 고생하는 삶이 펼쳐지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 같다. 그들의 입에서 불평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그 불평은 삽시간에 전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퍼져갔다. 4절.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공포였다. 처음에는 먹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배고픔에 대한 푸념일 수 있었겠지만 이것은 삽시간에 공포로 번져갔다. 고기를 먹지 못하면 죽을 수 있다는 그런 공포.. 기력이 다해서 이곳에서 굶어 죽는다는 공포.. 만나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어느 때가 있었다 할지라도, 순식간에 그 모든 기억들은 사라져버리고. 만나가 아니라. 고기. 고기. 고기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