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estament/Thessalonians 7

데살로니가후서2장_바로 내가 소경이 아닐까.

데살로니가후서 2장은 마지막 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1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당시, 마지막 때에 관한 거짓 증언과 혼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데살로니가전서에서도 바울이 성도들에게 마지막 때에 대한 여러 권면과 게으르지 말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한 바가 있는데, 다시 데살로니가후서를 통해 권면한 것을 보니. 다시 진리로 굳건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절.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3절.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

데살로니가후서1장_오늘도 내가 말해야 할 것

데살로니가에 두번째 편지가 도착했다. 지난번 편지보다 짧지만 강력한 편지. 바로 데살로니가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열정이었다. 바울과 실루아노(실라) 디모데가 같이 있었다. 이들은 고린도에서 사역할 때에 데살로니가인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형제들을 굳게 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겠다. 살후1장에서 보이신 하나님의 사랑은 막연하거나 ..또는 그냥 덮어놓는 사랑이 아니였다. 분명한 기준이 있는데 그것은 8절에 나타나 있었다. 8절.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그분은 분명한 기준이 있으신 분이시다. 그분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5절.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할 함이니 그 나라를..

데살로니가전서5장_목마른 신부

데살로니가전서이 마지막 장 5장이다. (현대인의 성경'으로 보았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더욱 사랑했던 교인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었던 말이 무엇이었을까? 1~28절까지 여러 권면과 말씀들이 있었지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첫째, 그 날이 오고 있다는 것. 곧! 둘째, 그 날을 기다리는 자 답게 살아가라! 라는 것이다. 첫째. '강림하시는 그 날'에 대하여 2절. 주님의 날이 밤중에 도둑같이 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기 때문입니다. 3절. 마치 해산할 여자에게 고통이 닥치듯 사람들이 평안하고 안전한 세상이라고 마음 놓고 있을 때 갑자기 그들에게 멸망이 닥칠 것이며 사람들은 절대로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 갑자기 닥칠 그 날이라고 말하고 있다. 2000년 전 이들도 내일 주님이..

데살로니가전서4장_내가 믿는 예수 이름의 능력

데살로니가 4장부터는 실제적인 가르침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바울의 서신은 늘상 두 영역으로 나뉘어진다. 이론편과 실제편이다. 앞부분에서 이론편을 다루고 뒷 부분에서 구체적인 실천 적용편을 나눈다. 보통 서신서에서는 그 교회의 두각되는 문제점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다뤄지게 된다. 오늘 4장에서는 데살로니가성도의 문제점에 대해 몇가지가 언급된다. 다음과 같다. 첫째, 음란에 관한 문제였다.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 음란에 무너지는 문제가 있었다. 당시 이방인 문화가 성에 개방적인 문화였기 때문에, 그들은 특별한 죄라고 여기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여튼, 그들은 예수를 믿어도 이방인을 따르려는 모습이 있었고 바울은 그것을 옳지 않다 말한다. 3절.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5절. ..

데살로니가전서3장_참 행복자는 사랑받는 자가 아니라 사랑하는 자 인 것을.

나 이런 생각해도 되는건가요? ㅎㅎ 바울! 편애하는것 같애! 바울 눈엔 데살로니가인 밖에 안보이나봐요! (아마 천국에서 손사래를 치며 아니라고 하시겠지만.ㅎㅎ) 열정의 사나이 인 것은 익히 알았지만, 사랑에 눈이 먼 사람 같군요. 데살로니가 3장이다. 음.. 1장에 이어 2장.. 2장에 이어 3장.. 바울의 사랑이 더 짙어지는 것 같다. 음.. 편지를 쓰면서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몰라,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 표현할 길이 없는..그런 마음인걸까? 음, 사실 성경을 접하는 내가 이들의 관계가 참 부러울 정도로. (지금 내가 이런 감정을 느껴도 되는건지..ㅎㅎ) 바울이 정말 이들을 사랑했구나. 그리고 이들도 바울을 정말 사랑했구나. 연애편지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다..

데살로니가전서2장_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한 사나이의 기쁨.

바울의 회고록일까? 그때 그랬었지.. 하는..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아니면 혼잣말일까? 편지이니까.. 아닌 것 같다.. 아. 그렇다면 '회고하는 한 남자의 혼잣말'일까? ㅎㅎㅎ 그건 더더욱 아닐테다. 오늘 살전2장을 접하는 나는 바울의 혼잣말 같은 고백이 지난 기억을 되내이는 회고록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서신서와 다르게, 권면이나 책망이나 명확한 복음의 진리보다 '내가 너희를 사랑했어''그때 너희가 이렇게 반응해서 정말 기뻤어' '내가 그때 너희를 이렇게 섬겼었었는데..기억하니? 그랬던 이유는 너희가 잘 서기 위함이었어' 등의 이야기였다. 바울의 마음이 많이 풀어진 것 같다. 왜 그런 사람 있지 않은가? 아무것도 안해주고 뭐 잘해준 것도 없고 그냥 있는데, 마음이 편한 사람. 마음을 풀어서 구..

데살로니가전서1장_마음 여린 한 남자의 눈물

바울과 실라 디모데가 함께 있었다. 지금은 2차 전도여행중 '고린도'이다. 그들의 마음에 잊혀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데살로니가인들' 이었다. (1절. 바울과 실루아노(실라)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모일 때마다 늘 빠지지 않는 기도제목이기도 했다. (2절.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데살로니가인들. 참 기쁨을 안겨주었던 그들이.. 오늘 더욱 사무치게 생각난다. 그들의 얼굴에 환희와 감격과 희락과 평강과 기쁨의 눈물.. 감사.에 찬 고백을 잊을 수 없다. 전도여행에 지쳤던 우리에게, 진정 비타민 같은 활력소가 되어주었었다. (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