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5장_목마른 신부

데살로니가전서이 마지막 장 5장이다. (현대인의 성경'으로 보았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더욱 사랑했던 교인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었던 말이 무엇이었을까?

1~28절까지 여러 권면과 말씀들이 있었지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첫째, 그 날이 오고 있다는 것. 곧!
둘째, 그 날을 기다리는 자 답게 살아가라!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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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강림하시는 그 날'에 대하여

2절. 주님의 날이 밤중에 도둑같이 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기 때문입니다.
3절. 마치 해산할 여자에게 고통이 닥치듯 사람들이 평안하고 안전한 세상이라고 마음 놓고 있을 때 갑자기 그들에게 멸망이 닥칠 것이며 사람들은 절대로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 갑자기 닥칠 그 날이라고 말하고 있다. 2000년 전 이들도 내일 주님이 다시오실 것처럼 믿고 살았다. '평안하다 안전하다'하는 그 대에 갑자기 멸망이 닥칠 것이다. 도둑같이 주님이 밤중에 도둑처럼 오실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모든 열방이 절대 피할 수 없는 그 날! 도둑같이 임할 그 날!

4절. 형제 여러분 , 그러나 여러분은 어두움 가운데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처럼 닥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 그러나 '항상 기다리는 자'에게는 '그 날'이 도둑 같이 않다. 왜냐하면 항상 기다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빛 가운데 있기 때문에, 그 날이 우리에게 도둑처럼 닥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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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그 날을 기다리는 자 답게 살아가라

8절.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므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믿음과 사랑과 구원의 희망으로 완전 무장합시다.

=> 지금은 평안의 때가 아니다. 전시체제이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믿음과 사랑과 구원의 희망으로 무장할 때이다.
13~22절까지의 현재의 삶에 대한 권면이었다.

 1. 서로 존경하며 화목하게 지내라 (13절)
 2. 마음이 약한 사람을 격려하며 힘이 없는 자들을 도와주어라 (14절)
 3. 누구에게나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모든 사람을 위해 언제나 선을 추구하라 (15절)
 4. 항상 기뻐하라 (16절)
 5. 쉬지말고 기도하라 (17절)
 6. 모든 일에 감사하라 (18절)
 7. 성령의 활동을 제한하지 말라 (19절)
 8.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 (20절)
 9. 모든 것을 잘 살펴 선한 것을 붙잡으라 (21절)
 10. 악한 것은 흉내도 내지 말라 (22절)
 11.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라 (26절)

=> 만약, 그날을 기다린다면. 내일 주님이 오실 것처럼 살아간다면. 영원한 삶이 실제라면, 내 영원한 삶이 이곳에서가 끝이 아니라 ......영원히. 영원한 삶이 더욱 실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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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은 전시체제이다.

한 선교사님의 고백이 생각난다.
"어쩌면, 지금은 하나님의 심판이 이미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겠다."고.
"지금은 회개해야 할 때."라고..

정말 돌아봐, 우리가 한 짓? 우리보다 내가 한 짓?을 보면. 정말 심판이 임해도 벌써 임해야 했을 때였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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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은 평안하고 안전할지 몰라도.
사실 그 때야 말로, 주께서 곧 오실 강림하실 날이 가까운 날일지도 모르겠다.

항상 기다리는 자는, 도둑같이 맞이하지 않는다 .는 한 뮤지컬의 대사가 생각이 난다.
항상 기다리는 자. 어제나 오늘이나 자나 깨나 기다리는 자. 여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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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게 질문하시는 것이 있었다.

정말 목이타게 기다리고 있는가? 열방에 유일한 소망이라고 하는 예수그리스도를 정말 목이타게 기다리고 있는가?

기다리는가?! 단연 기다린다!
그런데 그 실제로.. 정말 내 눈 앞에 실제로.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가?

어쩌면 기다리고 달려가다가 ..
내가 기다리는 수준에. 그냥 내 다음세대에. 언젠가로 무뎌지진 않았나?

그 날을 기다리는 자의 모습은 어떠한가?
정말 주님이 오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