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4장부터는 실제적인 가르침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바울의 서신은 늘상 두 영역으로 나뉘어진다.
이론편과 실제편이다.
앞부분에서 이론편을 다루고 뒷 부분에서 구체적인 실천 적용편을 나눈다.
보통 서신서에서는 그 교회의 두각되는 문제점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다뤄지게 된다.
오늘 4장에서는 데살로니가성도의 문제점에 대해 몇가지가 언급된다.
다음과 같다.
첫째, 음란에 관한 문제였다.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 음란에 무너지는 문제가 있었다. 당시 이방인 문화가 성에 개방적인 문화였기 때문에, 그들은 특별한 죄라고 여기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여튼, 그들은 예수를 믿어도 이방인을 따르려는 모습이 있었고 바울은 그것을 옳지 않다 말한다.
3절.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5절.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둘째, 게으름에 관한 문제다.
예수를 믿고는 너무 '은혜'가운데 있, 주님 다시 오심을 믿기에 자기 스스로 일을하지 않는 자들이 있었다. 그런 자들에게 바울은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고 권면한다.
11절.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 앞부분의 권면도 권면이지만, 내가 오늘 주목하게 된 것은 바로 세번째 부분이다.
셋째. '자는 자들'에 관한 권면이었다.
이미 먼저 세상을 떠난 자들.. 그들에 대한 데살로니가 인들의 고민에 대한 문제이다. 이들이 이 문제로 인해 슬퍼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님이 '곧 강림하실 것'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주님이 곧 오실 것을 너무 분명하게 믿고 있었기에, 먼저 죽은 자들에 대해서 슬퍼하고 있었다.
죽은 자들은 예수님이 다시오심을 같이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13절.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그들은 정말 믿고 있었다. '예수 강림에 대해서'다.그들에게 피부살결과 같이 실제한 것이 바로 예수님 다시오시는 그 날! 이었다.
그와 같은 데살로니가인들의 실제하는 믿음덕에 알게된 사실은
1.주께서 그 날에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들리면
2.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는데
3. 예수를 믿고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4. 그 후에 살아남아 있는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에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그것으로 서로를 위로했다.
18절.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매우매우 실제한 믿음은 주께서 '다시 오신다'는 믿음이다.
그 날에 대해 상상해보았다.
어느 날 하늘에서 모든 지구가 쩌렁쩌렁 울릴만한 매우 큰 나팔소리가 울리고, 그리고 하늘이 컴컴해지면서.. 갑자기 환한 빛이 .. 그리고 구름을 타고. 강한 빛. 으로 우리 주님이 오신다는 그 날..
그 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 함께 만나게 되는 그 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천사와 같은 얼굴로 주를 바라보고 있을까?!
살아남은 자는 그것을 보는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끌어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된다.
그리고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된다(17절)'
내가 믿는 예수의 이름이 얼마나 엄청난지 어마머마한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대체 무슨 보화를 얻은 것일까?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만한 기쁜소식! 맞다! 그것이 복음의 기쁜 소식인데.
이 기쁜 소식은 온 열방에 들릴.. 기쁜소식이었다..
역사의 끝을 알고 있는 사람들..
가장 두려운 '죽음'을 뛰어넘은 사람들..
너 죽일꺼야 !하는 협박도 이길 수 있는 소망은
죽은 자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나 함께 영접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무슨 협박의 카드를 갖다 대더라도
그것을 이길 승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었다.
와. 내가 믿는 예수 이름의 능력이 대체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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