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에 두번째 편지가 도착했다.
지난번 편지보다 짧지만 강력한 편지.
바로 데살로니가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열정이었다.
바울과 실루아노(실라) 디모데가 같이 있었다.
이들은 고린도에서 사역할 때에 데살로니가인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형제들을 굳게 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겠다.
살후1장에서 보이신 하나님의 사랑은 막연하거나 ..또는 그냥 덮어놓는 사랑이 아니였다.
분명한 기준이 있는데 그것은 8절에 나타나 있었다.
8절.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그분은 분명한 기준이 있으신 분이시다.
그분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5절.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할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절.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절.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신다.
그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 자의 이름을 다 기억하고 계신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신다 약속하셨다.
끝은 어디인가? 그리스도인은 어디를 바라보고 나아가는가?
10절.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그 날.. 강림하실 그 날.이다, 모든 믿는 자에게 놀랍게 여기심을 얻을 바로 그 날..
사도들에게 기준이 매우 명확함을 보게된다.
그가 다시 오시는 그 날.
그리고 믿는 자와 그 이름을 위해 자신을 드리는 자.
순종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안식.
그 반대편에 있는 자들의 최후..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진짜 사랑한다면, 나는 무엇을 주어야 하는가
진짜 믿는다면, 나는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두렵고 떨리더라도,
나는 복음을 말해야한다.
듣던지 아니듣던지. 진리를 말해야한다.
그것이 진짜 사랑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기 때문이고
그분이 온 우주 만물을 통치하신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고
그분이 심판주이시며
은혜받을 이 때에, 당신의 백성들을 불러모으신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기때문이다.
결국 '그 날'에 모든 것이 다 드러나게 될텐데,
그 때에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멸망의 형벌이 있기 때문이다.
어제부터 내게 비춰주신 진리가 있었다.
그것은 '너에게 천국과 지옥이 지금 눈 앞에 보이는 현실보다 실제냐?'는 것이었다.
내 눈 앞에 보이는 것보다 '영원한 삶'이 실제이냐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믿는 자 인데....
그리고 영원한 삶에서...가 지금보다 더욱 현실인데..
나를 어디서 구원해주셨는데..
많은 사람의 가슴속에 사랑을 식어버리게 하는 세대..
믿음으로 살아가기가 정말 어려운 이 세대..
그러나 오늘도 내가 말해야할 것은 '진리'이다.
참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 그 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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