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2장_나타난 생명 2

당시 교회를 뒤흔들었던 무서운 이단 사상.

'영지주의'가 거짓선지자들을 통하여 무섭게 번지고 있었다.

교회도 이들의 사상에 영향을 심히 받았다.

당시 거짓 가르침을 했던 자들이 교회를 떠났고, 그것이 파장을 일으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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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은 이들을 가리켜 '거짓말 하는 자'라고 말한다.

이들은 육체의 향락을 즐기면서도, 영은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죄를 타협하였고 합리화 시켰다.

이들의 무서운 사상은 예수의 신성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인성을 부인했던 것인데, 그것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22절.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절.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결론적으로, 육은 악하고. 예수의 인성을 부인했기에.. "말씀대로 살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의 결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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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늘 성경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너희는 진리를 알고있으며 (21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것(말씀)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24절)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27절)

진리를 알고 있고, 말씀이 너희 안에 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참된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주 안에 거하는 자에게 어떤 행동이 나오겠는가?
성령을 따르는 자에게 어떤 말이 나오겠는가?

25절.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바로 영원한 생명의 삶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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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따로 행동 따로인 복음은 없다!고 성경이 선언한다.
내 대단함이 아니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말씀대로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영원한 생명을 얻으라!!

주 안에 거하라!!

말씀이 능력으로 삶 속에 나타나도록 네 자신을 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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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죄 된 본성을 부인하고 주 안에 거하는 이 싸움. .
끊임 없이 나를 쳐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에 나를 던지는 이 싸움..
유혹과 환난, 죄를 극혐하고,하나님의 뜻을 열렬히 환영하는 이 싸움이 얼마나 치열한지..
부끄러운 모습을 사단이 얼마나 참소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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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게 근거가 없고..

오직 예수를 바라보라!! 그 안에 거하라!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성령을 쫒아 행하라!! 하시는 요한의 선포가 귓가에 울리는 듯 하다.

영원한 생명, 

그 때에 예수께서 참 영원한 생명이 되어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