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세 절세 미인 아내 사라가. 세상을 떠났다. 1절. 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헷수라 그녀의 사명을 다했다. 믿음의 롤러코스터를 평생 함께 했던 그녀... 결국 이삭이를 안겨주고. 당신의 사명을 마친 후. 그렇게 먼저 내 곁을 떠났다. 지금, 이곳은 가나안 땅이다. 가나안 땅 헤브론 . 곧 기럇야르바라고도 하는 곳. 이곳에서 그녀가 떠나갔다. 2절.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울다울다. 생각난 것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 헷 족속. 철기로 무장했다던 막강 세력, 그 힛타이트 족속들의 문을 두드렸다. 3절. 그 시신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