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언약 2

창세기15장_자신 전부를 걸고 하신 약속.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나를 '의'로 여기셨다. 의. 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었다. 한 것이라곤 6절.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믿을 뿐이었다. 나의 하나님. 그분이 내게 다시 말씀하신다. "아브람. 기억하니? 내가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 에서 이끌어 냈던 것. . (결국 네가 이 땅에 도달했지.) 전부 네게 이 땅을 네게 주어서 소유 삼게 하기 위함이었어" 7절.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궁금했다. 잘 이뤄지지 않는 것만 같은 그 약속 (12장 1-3)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내 이름을 창대하게 하겠다는 약속 말이다. 애 하나 안나오는 집안에, 큰 민족이라니.. 그리고 이 땅을 ..

창세기12장_천하 만민이 구원을 얻으리라. 너로 인하여!

말하자면 B.C 2000년 중기청동기 시대. 도시문화가 부활하기 시작한 팔레스타인의 족장시대라고 할 수 있겠고, 우리의 주인공 아브라함은 아버지 데라를 따라 농업으로 도시문화로 잘 발달되어있다던 그 땅 '가나안'으로 향했다. 갈대아 우르. 그의 고향이었던 그 '우르'를 떠나, '가나안'에 가기 위하여 '하란'땅에 정착했을 때에. 예상치 못한 고통스러운 슬픔을 마주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아버지 '데라'의 죽음..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내고. 채 마음의 준비되지 않은채, 가족의 가장으로 .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했던 그.. 사실 그에겐, 고향 갈대아 '우르'에 대한 연민의 마음이 늘 있었다. 사랑하는 아내 '사래'를 만났던 땅. 비옥하고 풍성했던 그 땅. 즐길것도 볼것도 누릴 것도 많았더 그 땅. 함께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