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를 접할 때에 보이는 2가지 큰 특징이 있다. 하나는 뚜렷한 '대조법'을 사용하여 명확하게 '율법'과 '믿음의 법'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나뉘어진 '장'과 상관없이 내용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예를들자면, 5장 한 장의 내용이 6장까지 연결된다든지..1장의 내용이 2장 중반까지 연결된다든지 하는 점이다. 장의 구분이 모호한? 느낌을 받는다. 여하튼, 오늘 갈라디아서 6장은 5장의 내용과 연결지어 다시 단락(장)을 구분하게 되었다. 지난 5장에서는 '성령으로 살게되어지는 믿음의 법'에 대해서 나오며 '육체의 일'은 음행과 더러운 것 호색.. 등 을 말했는데,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이런 것들이라. 말하며 철저히 성령으로 행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본문인 6장 앞부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