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estament/Luke

누가복음5장_그는 생명주러 오셨다.

Abigail_아비가일 2021. 9. 4. 19:21

누가복음 4장 말씀에 이어,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신다.

눈먼 자들을 고치시고 저는 자들을 고치시는,

병든 자들을 낫게 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이 전개된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혹여나 오해할 자들이 있을까봐
주님께서 명확하게 자신이 오신 목적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혹여나 병 낫는 것, 귀신 들린 것이 낫는 것, 중풍병자가 낫는 것에 집중하게 되어질까봐


그래서 소원성취 문제해결사 정도로 치부해버릴까봐.

자신이 오신 목적을 명확하게 하신 것이다.




중풍병자를 고치실 때에

20절.이 사람아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24절.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또 세리 레위와 함께 식사하실 때에

32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고 말씀하시며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자신이 오신 목적을 밝히셨다.



주님께서 오신 목적이 명확하다.
‘생명주러 오셨다’


더 풀어 말하자면, 사망에 이르르는 죄 된 존재를 깨닫고 회개하여 돌이켜 생명에 이르르는 은혜를 주시기 위해 오신 것이다.




주님은
생명주러 오셨다.



인생의 가장 큰 고통은 정치 경제 문화 생활습관 건강 등의 문제가 아니라,
죄의 문제이다.

모든 것이 ‘죄’와 연관되어 있다.

인생들의 가장 큰 ‘죄’.

 

하나님을 알지 않고 찾지 않는 것.

‘믿음이 아닌 것은 다 죄니라’고 말씀하신.. 그분을 왕으로 인정하고 따르지 않는 ‘죄’이다.

사사기와 같이 내가 왕이 되어 주체가 되어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죄’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신의 소견에 옳은대로 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편견과 모든 합리화를 동원하여 이뤄내고야 마는

 

존재적 죄인의 문제이다.




그런자를 위해서 하늘의 하나님이 주고싶으신 최고의 선물은 ‘죄사함’이었다.
그리고 ‘새생명’을 주시기를 원하셨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개선하고 고칠 문제가 아니라

새것이 되어야 하는 문제이다.


죄에 속한 모든 것이 끝나고, 새것을 얻는 은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은혜를 주님이 베풀기를 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