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한 것들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거라. (그것은 악한 것이니라)(24)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일들로 더러워 졌느니라(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25)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겠다.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해 낼 것이다.(26)
그러므로 내 법도를 지키라!!!
이런 가증한 일의 하나라도 행하지 말라!!!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오늘 본문에 유독 반복되는 구절이 몇 가지 눈에 보인다.
1. ‘더럽히지 말라’ (24,25,27,30)
-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다.
- 그 땅도 더러워졌다.
- 그 땅도 더러워졌다.
- 가증한 풍속을 하나라도 따름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2. 토하여 낸다.(26,29)
-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 너희가 있기 전 주민을 토함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그리고 눈에 띄는 구절이 있다.
‘땅이 더러워졌다’ (25,28) 라는 표현이다.
하나님은 어떤 관점으로 세상과 사람을 보시나? 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바로 ‘더러워짐’,‘가증함’ vs ‘그 반대’ 이지 않을까.
그렇다면 사람들이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어떨까? 과연 하나님과 같은 관점일까?
사람마다 민족과 족속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겠지만, 성경은 그것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요일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세상은 이렇게 요약된다.
무엇을 더 예쁘게 ,잘, 눈에보이기에도 좋게, 누리기에도 편안하게, 누가봐도 자랑스럽게 등등
이러한 가치관들은.. 면밀히 살펴보면 전부 ‘나를’위한 것이다.
나의 관점에서 나의 영광을 위하여 나의 이름을 위하여
나, 나, 나
오직 나.를 어떻게 가꾸고 포장하고 잘 꾸며서 나의 만족과 유익을 돋보이게 할 것이냐로 요약이 되어진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관점은?
죄 vs 의
의 관점이다.
그것은
‘믿음없음 vs 믿음'
으로 나타날 것이다.
롬14:23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그렇다면, 믿음으로 행할 때에 하나님이 ‘옳다!! 바로 그것이다 내 아들아 (딸아)! ’ 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Old Testament > Levitic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위기19장_품 격 (0) | 2021.08.26 |
---|---|
레위기19장_너희는 거룩하여라 (0) | 2021.08.26 |
레위기18장_어디서부터 시작된 구원이었느냐면.. (0) | 2021.08.25 |
레위기18장_믿음 안에서 주어지는 안식 (0) | 2021.08.25 |
레위기17장_피의 원리, 생명의 원리 (0) | 2021.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