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두구두구... 로마서 8장......!!!!!!!
누군가 말하기를,
성경이 다이아 반지라면 로마서는 다이아이고,
그 중 로마서 8장은 다이아 반지 꼭짓점의 반짝이는 부분이라고 표현했다고 하던데.
성경의 꽃이자, 반짝이는 '성령장' 로마서 8장을 오늘 드디어 맞이하게 되었다.
로마서 8장은 복음의 완전한 승리!!을 선포하고 있다.
로마서 1장부터 다시 살펴본다면..
1장.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의 복음으로 로마서의 문을 연다. 복음은 믿음으로만 살 수 있는데,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반역하고 불순종하여 타락했는지를 말한다.
2장에서는 유대인에게도 동일한 죄인임을 선포하며
3장. 결국 모든 인류가 하나도 남김 없이 동일한 죄인임을 증언한다. 완벽하게 끝나고 사형선고 받은 인류에게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나 예수 안의 속량으로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함을 받은 은혜의 복음이 선포된다.
4장. 이 은혜의 복음은 '오직 믿음으로'가능한데, 이 믿음은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던 그 믿음'과 같이 소망이 없어 죄로 죽어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건져내셨다는.. 사형 선고받은 자를 구원해내신 하나님의 은혜를 절대적으로 믿는 그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는 믿음'을 말한다.
5장. 이 믿음과 은혜는 왜 주셨는가?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신 이 복음은 , 한 사람 예수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어지는 놀라운 복음이었다.
6장. 그렇다면 이 복음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가? 믿음의 법 3가지 여기고, 드리고, 계속 신뢰하는 믿음을 말하고 있는데, 죄에 대해 죽었음을 여기고, 하나님께 의의 무기로 나와 지체를 드리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믿음의 원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7장에서는 ,
'율법, 율법 하는 자들' '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대함으로 바울의 양심고백이 이어진다. '사실 나도 율법을 지키려고 부단히 부단히 애를 썼지만 결코 지킬 수 없었다. 늘 내 안에는 사망의 법과 생명의 법이 씨름을 했었다!!' 라고 고백하며, '율법은 죄를 깨달을 뿐이지 죄를 이길 수는 없다'는 선포와 함께..
오늘 대망의 8장이다!!
8장의 시작은 다음과 같다.
그.러.므.로!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라고 선포하며 시작한 8장은 끝까지 한 구절도 놓칠 수 없도록 복음의 완전한 승리를 선포하고 있다.
3절.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4절.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대로 살수 있느냐? 어떻게 말씀대로만 살 수 있느냐!는 도전 앞에
8장은 당당하게도 "살수 있다!!!!!" 라고 외치는 것이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진다!! 말씀대로 살 수 있다!!"
8장은 성령장인만큼 '영','성령'에 대해서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내가 찾게된 것만 19번.
총 39절 안에 19번이나 '성령'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성령님은 무슨 일을 하시는가?'에 집중하여 보게 된다.
2절.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다.
4절. 그 영을 따라 행하는 ..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진다.
5절.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게 된다.
6절. 그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
9절. 영이 거하시면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다.
10절. 몸은 죄로 죽으나 영은 의로 살아 있다.
11절. 영으로 죽을 몸도 살리신다. (진리를 따르게 할 수 있다.)
13절.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산다.
14절. 영으로 인도함 받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15절.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
16절.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신다.
27절.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
27절.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
27절.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해 구해주신다.
결국 조합하자면 성령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여 말씀대로 살 수 있게 하시는 분'이셨다!
결국 말씀대로 살게 하겠다! 그 일을 위해 성령께서 친히 내 안에 오셨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16장에는 이 성령의 일을
13절.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우리를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일을 너희에게 알려주신다.
고 약속하신다.
14절.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철저히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고 예수의 것을 알려주신다고 말씀하신다.
즉,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예수님을 증언하시고,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고, 예수의 것을 알려주시고, 예수처럼 살게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곧 말씀이시기에, 그말은 즉슨 성령께서 '말씀대로 살게하시겠다' 고 약속하신 것과도 같다.
정말 놀라운 복음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는, 살아 실제하시는 성령께서 내 마음에 오신다!
그분은 우리로 하여금 말씀대로 살게 하신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시고, 하나님의 율례를 따르게 하신다!
1장부터 7장까지 살펴본 말씀과 같이..
우리가 그토록 갈망했던 거룩함 의로움.
아무리 노력하고 추구하고 별별 것을 다해도
결코 내 부패한 마음이 원하지도 않고 그렇게 살아낼 수도 없었던
거룩과 의로움을
주님의 공로로 값없이 주셨다는 것이다!
즉,
믿기는 예수님을 믿었는데, 받기는 성령을 받아서, 성령이 주체가 되어, 말씀대로 살 수 있게 해주셨다는 것이 8장의 결론이다 ^^
그리하야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결국 예수의 증인이 되어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게 되는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성령이 오시면 성령의 은사를 증거하시지 않는다.
성령 자신을 나타내시지 않는다.
철저히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신다.
이것이 바로 주님이 이루신 놀라운 일이다!
할렐루야!!
살아계시는 주님. 살아 운동력있게 역사하시는 주님. 완벽하게 죄에 찌들어 결코 하나님을 볼 수 없는 자에게 거저 베푸시는 은혜로 하나님의 성령을 받게 하시는 결국 죄인과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은혜를 예수 핏값치루고 우리에게 주시다니!!!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뤄지게 하시는 그 놀라운 일을 오늘도 열방에 모든 교회가 보게 하여 주십시오!! 그 일 이루실 주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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