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늘의 권능이 흔들리고
모든 만물이 떨었다.
잠잠하지 않은 광풍으로 온 사방을 비추며 부르신다.
5절.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다!
그가 하늘의 공의로 위엄찬 선포를 하신다.
내 백성아 들으라 들으라 들으라! 내가 증언하리라
6절.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7절.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네 제물 때문에 책망하려는게 아니야. 너는 항상 네 번제를 내게 주었어.
온 세계가 내 것인데 제물이 뭐가 필요하겠니.
내가 고기를 먹고 피를 마시겠니?"
내가 원하는 것은 그것이 아니란다..
8절.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절.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절.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다...
12절....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내가 네게 원하는 것이 있다. 이러한 제물들 괜찮다. 수 많은 예배 괜찮다. 모든 만물이 다 내 것이다. 단 내가 네게 원하는 것은....‘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는 이것이다"
14절.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으신 말씀이 무엇이었을까..
이들에게는 많은 제사가 있었던 듯 하다.
8절.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번제가 항상 여호와 앞에 있을만큼.. 그들에게 제사가 흐드러지게 넘쳐났다.
그러나 이들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을 놓쳤으니..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였다.
감사..!!
또 ‘감사’ 말고도 원하는 것이 있으셨는데 그것이 바로 ‘환난 날에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었다.
이 외에도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을 갚는 것’이 있었다.
그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라고 하신다.
14절.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제사가 흐드러지게 많았던 백성들이었는데..
그들에게는
감사도, 서원을 갚음도, 환난의 때에 하나님을 찾음도 없었던 듯 하다. (있어도 희미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하나님 그것을 모욕적으로 생각하시는 듯 했다.
하나님 앞에 꾸준히 제사를 드리고 있으니 봐주실? 만도 한데,
한치의 양보도 없으시고. 단호하게 심판장의 위치로 말씀하신다.
나는 그러한 수 많은 번제물 필요없다고. 온 세계가 다 내것이라고.
나는 ‘너를 원한다’고.
그렇다 하나님은 정말 나와의 교제를 원하신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서.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서.
일이 아니라.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사귐과 누림 속에서 나타나는 열매를 그토록 바라신다.
제물을 열심히 준비해서 가져다 드리는 것보다
오히려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기를 기뻐하신다.
온 세상 좋은 것들 중에 최고를 골라서 하나님 앞에 드리기보다는
환난의 때에 믿음으로 주의 얼굴을 간절히 찾기를 원하신다.
또한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지키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무엇이 부족해서 일까? 아니다. 서원한 것을 지키려는 그 마음이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보시려는 것이다.
하나님 그토록 ‘관계를 중시 여기신다’
사랑하는 관계, 교제하고 말하고 하나님을 존중하는 관계..
사랑과 기쁨의 교제의 대상으로 삼으신 그 관계를 하나님 가장 ‘영화롭다’ 라고 말씀하신다.
그것이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는거야’ 라고 하신다.
'Old Testament > Psalm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50편_감사의 제사를 드리자 (0) | 2021.09.02 |
---|---|
시편42편_그에게 하나님은 살아계셨다. (0) | 2021.09.02 |
시편41편_모든 순간 간절한 사람 (0) | 2021.09.02 |
시편38편_모든 상황에 하늘을 바라보는 자 (0) | 2021.09.02 |
시편24편_보이지 않는 것이 더 보이는 사람 (0) | 2021.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