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estament/Revelation

요한계시록21장_넌 내 아들이다.

Abigail_아비가일 2021. 9. 13. 03:44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그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
하나님의 나라..

내가 생각한 천국 아닌,
하나님이 꿈꾸신 천국..




짐승, 마귀, 거짓 옛뱀은 완전히 심판을 받아 끝났고, 영원히 무저갱에 던져져 영원히 영원히 세세토록 밤 낮 괴로움을 받는 그 자리에 던져졌다.

그리고 오늘 21장에선, 하나님의 진짜 값진 선물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그것은 바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이었다.

2절.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신 선물이었다.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났다.


"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

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3,4절)




보좌에 앉으신 이가 다시 이르르셨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5절)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5-7절)



일곱대접 중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진 천사가 내게로 왔다.
그리고.. 이렇게 내게 나지막히 말했다.

" 이리 오라.. 내가 신부를 보여줄께. 그는 바로 어린양의 아내야.."(9절)


아 . 궁금해.
어린양의 아내라니!

성령께서 나를 휘감아 올라 나를 크고 높은 산에 단번에 올라가게 하셨다.


와..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보인다..
정말.. 너무나... 말로 .. 형언할 수 없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라니.....



하나님의 영. 광으로 꽉 차있는 그 곳.
그곳에서 퍼지는 그 빛은.. 그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

벽옥. 수정. 같이 투명하고 맑았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그 빛...
정말 아름다운 영롱한 빛..

10절.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그 곳에는 열두문에 , 이스라엘의 자손 열두지파의 이름들이 새겨져 있었다..
...등등등.. 온갖 찬란한 보석으로.. 가득찬 이곳.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성 안에서 성전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해나 달도 없었다.
낮에는 성문을 닫지도 않았다.

정말 놀라왔다.

성 안에서 성전을 보지 못했던 것은, 그것이 필요 없기 때문이었다!
이미 하나님과 어린양이 그 성전이 되어주셨다..(22절)

해나 달의 비침도 필요없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 했다.
어린양이 친히 등불이 되신 곳이었다 (23절)

밤이 없는 곳..(25절)

만국이 그 빛가운데로..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으로 그곳에 친히 들어가는 곳..(24절)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들어가는 그 곳 !!(26절)

결코 속되거나 가증하거나 거짓말하는 모든 것은 들어갈 수 없는 그 곳(27절)

바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었다!!




본문 1절과 7절이 가장 마음에 남는다.


1절.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아니하더라.
7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새예루살렘에 없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죄의 근원 '바다'였다.

죄의 근원...
영원히 하나님을 대적하여
자기 뜻대로 살다 결국 불과 유황에 던져질 수 밖에 없는 원흉,
아담의 범죄로부터 지금까지 모든 인류의 비참하고 비통한 역사를 낳고 낳았던.
아프고 애통하고 곡하던 바로.
그 원흉

죄의 근원이.
다시는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마치 하나님께서 이렇게 외치시는 것 같았다.

내가 이루었다!!! 내가 이루었다!!
내 아들을 도로 얻었다!!!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너희는 내 아들이야!! 내꺼야!!
목마른 아들들아, 내게 와서 값없이 마시거라!!
나와 누리고 잔치를 나누자꾸나!!!

네 눈에서 눈물나던거 다 닦아줄께!
네가 아프던거 다 치료해줄께!!
처음것은 다 지나갔단다!!

내 사랑하는 딸들아!! 아들들아!!



진짜 구원은 무엇일까..
바로 하나님의 꿈.

죄로 말미암아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 예수로말미암아 완전히 회복되고..
이제는 더이상 거리낄 것 없이, 하나님의 품에 안겨 그분과 영원한 삶과 쉼과 교제를 마음껏 누리며 동행하는...

하나님은 이 영생을 꿈꾸셨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