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만이 들어갈 수 있는..그 성.
거룩 한 성, 새 예루살렘.
그곳에 나 요한이 보았다.
바로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었다.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흐르는 생명수 강,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넘쳐 흐르는 생명수 강.
어떤 황폐한 무엇이 닿기만 해도 살아날 것 같은 저 강.
어떠한 빛바랜 무엇이라도, 저기에 닿기만 하면..
금새 살아날 생기가 넘쳐흐르는 저 강.
생명수 강이 어디로부터 흘러나오는고 하니.
바로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고 있었다,
1절.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절.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
그들은 12달 내내 열매를 맺었다.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넘쳐흐르는 충만함 그 자체였다.
그 나무의 잎사귀는 치료하기 위함이었는데,
그것의 대상은 '만국'이었다!!
다시는 '저주'를 찾아볼 수 없는 그 곳....
다시는 '밤'이 없는 그곳....
아, 그곳은 실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었다.
가만보아하니.. 저주와 밤이 없는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하늘의 하나님과 어린양이 그들과 함께하기 때문이었다.
등불이 필요없을만큼....
햇빛이 쓸 데 없을만큼.....
너무나 환한 빛이.... 그들에게 비춰지고 있었다....
누가.
그들이.. 그들이.
구원받은 성도들이 그와 함께 왕노릇하고 있었다.
만국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3절.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이 종들이 그를 섬기며
4절.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절.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되어질 이 모든 일들을 보고 나는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었다.
감히 죄인된 우리가, 예수를 믿었다는 이유 하나로, 그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주시다니..
그의 얼굴을 보게 해주시다니.. 등불이 필요없을만큼 그렇게 우리를 비추시는 이 나라를 회복시키고 마시다니..
나는 이 일을 보이던 천사 앞에 엎드려졌다.
고개를 들수 없이 바짝.. 엎드려졌다. 그를 경배하기 위해서였다..
8절.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그가 나를 일으켰다. 내게 말하기를..
"나도 종이니, 내게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9절.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경배 받기에 합. 당 하신분.
엎드려 부복하여,
모든 만물의 최고의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신분!!!!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7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12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12절. ...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13절.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1!!
16절.......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17절.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자도 오라 할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그에게 가는 자들은, 생명수 샘물을 값 없이 마실 것이다.
그러나..
15절.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하는 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19절.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예언의 말씀.
그분의 말씀에 절대절명의 운명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면..
이것들 위에 더하고 뺀다면.....
그에게 재앙을 더하시고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신다고 하신다.
말씀은 말씀대로 전해야 한다.
더하거나 빼서는 안된다.
이 모든 증언들,
이 엄청난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를 보이신 이가 이르셨다.
"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모든 성도여 화답하라!!!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계시록을 마무리하며,
내게 이러한 결론을 보게 된다.
하늘에 속한 자...그 정체성에 대함이다.
땅에 속한 자는 결코 알아들을 수 없는, 하늘의 비밀.
진짜 하나님 나라를 계시록을 통해 보이셨다.
요한은 그 자리에서 엎드려져 정말 살아 두려우신 하나님 앞에 두려워 떨며 경배할 수 밖에 없었다.
예수그리스도. 그 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이었다.
그분의 말씀이 얼마나 위엄있는지.
그분이 얼마나 놀랍게 온 세상을 통치하고 계시는지.
온 세상은 뒤집어져 난장판인 것 같은데,
그런데 거듭난 자에게 성령께서 보이시는 하늘의 비밀은..
이 모든 것을 하늘의 하나님이 전부 통치하고 계시다는 것이었다.
이 비밀을 안 자가, 잠잠할 수가 있겠는가?
그리고 그 예수가 곧 오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정말 준비해야하지 않겠는가?
이 땅에서의 삶이 영원 하다면, 천년만년 살 것처럼 흐드러지게 하면 되는데,
진짜 천국이 실제이고... 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가서 마실 수 있는 생명수 강과
밤이 필요 없을 만큼 햇빛이 쓸데 없을만큼, 하나님의 영광으로 내내 비추시는 이 엄청난 영광 앞에 함께, 왕 노릇하는 교회의 영광이란..
이것을 사람의 말로 설명해서 되겠는가.
그 말이 수긍이 되겠는가..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일이 아니겠는가..
두서 없었지만, 내 안에 비춰주시는 것이 있었다.
너, 어디 정체성으로 살래?
어디에 너의 믿음의 터를 둘래?
어디를 진짜로 믿고 살래? 이 땅이냐?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냐?
이 땅의 나라의 통치를 받느냐?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느냐?
이 온 우주를 뛰어넘는 놀라운 복음을 들었다.
계시록을 통해, 생생한 하나님 나라를 보게되었다.
오늘 이런 생각이 찾아왔다.
내 삶은 끝났구나................
이미 예수로 말미암아, 내 옛자아의 삶이 끝났음에도..
내안에 내 뜻대로 내 원대로 살고 싶은 정서가.. 슬프고 두렵게 다가왔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나를 옴팡 드리는 것.
한 걸음 한 걸음. 순종의 걸음을 뗄 수 있을까?
복잡한 감정.
슬프고 두렵고, 설레고. 뭐 그런 감정...
그러나,
정말 눈을 뜨고 다시 정신차리고 보면, 이 길 밖에 없음을 본다.
예수 만이!
오직 예수 만이!
길이고 진리고 생명이시다.
그분은 곧 다시 오실 것이다!
모든 만국이 경배받기 합당하신 그 분 앞에 엎드려질 것이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우상숭배하는 자와 거짓말을 좋아하여 지어내는자, 스스로 속이는 자, 예언의 말씀을 더하고 빼는 자는 .. 이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실 것이다.
말씀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선다.
그리고 약속하신 생명수 강의 넘치는 은혜를 바라본다.
그 분을 경외함으로.. 진리의 편에 설 것을 다시 결정한다.
십자가를 단단히 붙들 것에 대해서도.
타협하고 싶은 모든 여지를 제하고. 그 나라를 위해 나를 드릴 것을 다시 결단하며,
계시록, 안녕.
사랑하는 하나님. 당신은 위대하고 높으시고 완전하신 하나님 우리 주 만왕의 왕이십니다, 감히 비천한 죄인에게 예수로 말미암아 의의 옷을 입히시고. 당신의 나라를 친히 보여주심에 감사합니다. 드릴것은 작은 순종 뿐인데, 이것도 때로는 너무 버겁습니다, 주님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보이신 그의 나라의 영광을 위하여 작은 순종의 걸음을 매일 순간마다 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그 나라의 영광을 꿈꾸게 하옵소서. 기도의 자리를 떠나지 않도록 은혜를 베푸소서, 그리고 마침내 오게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꿈꾸며 다시오심을 예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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