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22장 3

창세기22장_사실 내가 주고 싶었어.

자기 상체만한 뿔이 수풀에 걸려 버스럭 거리는 숫양을 가져다가 내 아들 이삭을 대신하여 번제를 드렸다. 13절.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하나님 늘 그러셨다. 나는 실수하고 배반하고 치졸한데, 하나님 늘 그 자리에서 준비하셨던 분이셨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시더라. 라는 뜻으로 ‘예후와 이르에.’ 여호와 이레라고 그 땅의 이름을 지었다. 14절.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그럼 그렇지. 하나님은 알고계신 분이시다. 그리고 전부 준비해놓으시는 분이시다. 하늘에서 또 소리가 들렸다. “아브라함아!!” ..

창세기22장_ 헌신이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그래서요? 그 다음엔 어떻게 됬어요?‘ “아... 진짜 더 궁금해진단 말이에요~ !! 제발제발제발요~~” 하품. 한번 쉬어주고.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마무리하고 싶건만. 아이들 등살에 이야기를 멈출 수가 없다아^^ 우리는 지금 가나안 땅을 마주보고 서 있다. 우리 윗 대의 어무이 아부지는 모두 광야에서 돌아가셨다. 출애굽의 엄청난 영광이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 나는 보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광야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만나라는 것을 먹었고 (먹을만은 하지만 썩 맛있지는 않다.) 독사랑 전갈이 많은 곳이었는데, 가끔 물려 죽는 사람은 보았어도 엄청 자주 보지는 않았다. 꽤나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2세대는. 가나안 땅 정복을 앞두고 서 있다. 구름.. 불. 살결처럼 가깝게 우리를 이끌어오신 하나..

창세기 22장_God is good, All the time! All the time, God is good!

지난 21장 내 품에 ‘웃음’이라는 아이를 안았다. 미라클. 미라클. 아. 미라클. 하하. 거참. 웃음 밖에 안나오는 ‘이삭’이. 기업을 이을 하나님의 약속. ‘이삭’이. 미라클. 미라클. 오늘 22장. 그분이 나를 부르신다. 이제 나는 그 분의 음성이 매우 반갑다. 1절.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그리고는 식겁할만한 말씀을 하셨다. “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2절) 그분이 알고 계시다.. 내 아들. 내가 사랑하는 독자라는 것을. 그리고 그 아들이 그분이 직접 이름을 지어주신 웃음이 ‘이삭’이라는 것을 그리고 내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