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3장에서는
성전에서 나가시며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고하신 것과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마지막 환난의 때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이 성전이 곧 무너질 것을 예고하셨고,
제자들이 이 일이 언제 일어날 것인지 여쭤보자.. 세상 끝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돌 하나 남지 않고 다 무너진 성전의 모습은 결국 없어질 마지막 날의 세상에 대한 이야기였다.
10절.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면 상상할 수 없는 환난이 임한다.
19절.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어느정도 환난이냐하면
20절.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만큼의 환난이었다.
이 환난의 때가 임하면 모든 인류가 다 알게 될 것이다.
그때에는 모른다 할 자가 없을 것이다.
정말 주님이 재림하셨기 때문이다.
26절.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계시록에는 같은 내용이 이렇게 표현되어있다.
계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모든 자가 알게된다.
모든 사람들이 깨닫게 된다.
예수가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
그분을 믿어야 영생을 얻는 것에 대해서 말이 아니라 온 몸이 전율하도록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직면한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앞에서
이제 선택의 여지, 회개할 기회가 없이.
영원한 운명이 결정 될 것이다.
27절.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녀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택하신 자녀들을 모으시는 그 때, 함께 주를 영접하게 된다.
이것이 역사의 마지막의 모습이다.
이제까지의 모든 인류의 역사가 오직 이 날만을 위해 존재했다는 것을 깨닫는 날.
모든 역사.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이 오직 이 날을 위해 달려왔다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되어지는 날.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37절. 깨어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진짜를 발견하면 가짜는 미련없이 버리게 된다.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헌신짝처럼 쓰레기처럼 오물처럼 버리게된다.
역사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다.
진짜는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진짜는 진리 뿐이다.
이제 곧 가려진 것들이 전부 벗겨지고
진짜였던 것이 참으로 모두 앞에서 등극하게 되어지는 그 날이 온다.
그것은 주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이다.
오늘 주께서 말씀하신다. 주의하라! 깨어있으라!
너는 그 날이 언제인지 모른다!
그런데 반드시 일어날꺼야!
오늘도 오직 이 소망으로 서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잠들어있는 교회를 깨우기를 원하신다.
주님의 다시오심을 기다려야 할 교회들의 시선을 들기를 바라신다.
기도로 이 일을 이루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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