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전혀 다른 논리.
악인의 말과 여호와 없다 말하는 논리 가운데에서 어떻게 말씀으로 이긴단 말인가?
세상이 이렇게 강력한데.
결국 세상이 말하는 논리는 이렇다.
4절.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하나님 보다 내가 높아.
그리고 우리의 혀가 이길 것이야.
세상의 논리가 훨씬 세.
결국 하나님 없어도 잘 살 수 있어.
그리고 다윗의 논리는 이렇다.
3절.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그리고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 편에 선 자를 도우실 것이다.
5절.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절.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절.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즉, 다윗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들을 안전한 지대에 두실 것이다.
그 안전한 지대는 바로 ‘말씀의 지대’이다.
그 말씀의 지대는 ‘영원토록’ 안전한 지대이다.
잠 30:5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말씀의 안전지대
바로 영혼이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그 안전지대에 옮겨주시겠다는 것이다.
그 말씀은 얼마나 안전한지
일곱 번 단련한 은 같으며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순결한 안전지대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주시는 그 안전지대..
영혼이 간절히 원하고 사모하는 그 자리로 이끌어주신다는 것이다.
다윗의 태도를 보라
이 견고하고 확실한 믿음을 보라
어떻게 이런 확실하고 견고한 믿음의 태도를 가질 수가 있는가?
핍박이 거세지는 이 때에, 흔들림 없이 여호와의 편에 서는 이 다윗의 모습은.
‘대강’이라는 것이 없었다.
전부를 다해 여호와의 편에 서는 100의 믿음이었다.
99가 아닌 100의 믿음
하나님은 반드시 영원한 안전지대로 나를 옮겨주실 것이다.
그것은 바로 그의 ‘말씀을 의지’하는 자에게 그러하다는 것.
다윗은 이것을 굳게 붙들었다.
먹고싶은 것 먹고, 자고싶을 때 자고,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을 때에는
'이렇게 편한 세상이 있구나.' 싶다.
그리고 ‘더 누리고 싶은’마음이 생긴다.
아 이 편한 세상. 더 누릴 수 있는 세상.
그러나 곧 찾아온 마음은 ‘평강함 없는’ 마음이다.
세상은 하나님 없어도 잘 살고 있다.
하나님 없어도 잘 굴러가고 배부르고 등따시고.. 그리고 아주 주위를 둘러보지 않더라도 각자 알아서 잘 살 수 있다.
그런데 이 세상이 내 몸을 편안하게 해주더라도
내 영혼은 안식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인생은 ‘말씀 안’만이 영원히 ‘안식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그것은 ‘절대적’이다.
오늘 다윗의 태도처럼
‘오직 하나님만이!’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말씀안에서’
자신의 전부를 걸 때에, 그 때에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완전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아하. 그렇다.
세상은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조금씩 조금씩 눈을 가리는... 조금씩 아주 조금씩 눈을 가리고
마음을 가리고
귀를 가리는 방향으로 몰아가
결국 주님 오심을 맞이할 수 없도록
천국과 지옥을 볼 수 없도록
그래서 결국 사망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으로
세속화 , 명목화의 방법으로 이끌어가지만!
영혼들의 참된 생수는
오직 그리스도밖에 없다!
세상은 잠깐의 유익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영원한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하나님을 알아갈 때만이 영혼이 안식을 누리며 영원한 삶을 꿈꾸며 살아갈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세상에 대해서 죽은 자로 전쟁을 선포하며 나아갑니다. 내 영혼이 더욱 하나님 편에 서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세속화와 명목화에 대한 하나님의 전쟁을 선포하며 하나님이 싸워주시도록 더욱 말씀앞에 서는 은혜를 주십시오. 온 땅의 모든 교회에게 이 은혜를 주십시오.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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