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부류의 사람들
족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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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큰 물줄기가 보인다.
가인의 살인극으로부터 시작된.. 가인의 자손들..
가인은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며 아내와 동침하여, 에녹을 낳았다.
에녹, 이랏, 므후야엘.....이렇게 이어진 족보는
'라멕'까지 이어진다.
이 '라멕'의 고백?이 정말..가관이다!
그가 아내들에게 한 말.
4장 23절. 야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4장 24절.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진데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배이로다!
고개를 뻣뻣히 들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기만하며..
하나님 들으라고.
나 사람 죽였다고.
그래서 어쩔꺼냐고..
가인은 7배의 벌을 내리셨습니까?
그럼 내게는 77배를 내려보십시오!
내가 사람을 죽였다!
하는 라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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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의 족보. 불경건한 후손들의 족보는 창세기에 이렇게 표현된다.
바로 하나님을 대적한 자들이다.
또 하나의 물줄기는 은혜의 물줄기, 경건한 물줄기이다.
5: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고 이어지는 말에는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셨다'고 기록되어있다,
1절. ...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2절.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아담은,
130세에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아들을 낳앗는데, 그 아들의 이름은 '셋'이었다.
아담, 셋, 에노스, 게난....으로 이어진 족보는,
19절에 이르러 '에녹'을 낳는다.
그리고 그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에
22절.....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여 자녀들을 낳았고
24절.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과 동행함이 영원까지 이어졌던 에녹...
그리고 나온 '노아'..
하나님과 동행한 한 부류의 사람들이었다.
세상에는 '오직 두 부류'가 있다고 오늘 성경은 증언한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한 사람들의 부류
하나님을 대적했던 사람들의 부류
오직 성경은 두가지 부류의 사람들로 구약과 신약.. 그리고 계시록에 이르르기까지.
이들의 갈등, 하나님의 개입하심, 결국 하나님의 승리. 의 모습이 반복되어 전개되어짐을 본다.
하나님과 함께 한 사람들이란 어떤사람이었을까?
바로 언약대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구주로 영접하여, 그의 피로 구속함을 받아 영혼의 구원을 얻은 사람들이겠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만이,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거룩한 후손이 되었다.
그들의 성품이나 인품 때문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했고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세상에는 오직 두 부류의 사람만 존재한다.
성경이 그렇게 증언하고 있다.
하나님께 속했던 자들. 그리고 하나님을 대적했던 자들의 부류이다.
말하자면, 죄인과 회개한 죄인 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느 편에 설 것인가?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스러져 없어질 것을 의지할 것인가.
영원히 변치 않을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할 것인가.
믿음 안에서 이미 그리스도 안에 있지만, 하루를 살아가는 나로서 다시 믿음의 걸음을 선택해야 한다.
나는 오늘 하루동안 누구를 택할 것인가?
매 순간 주님을 선택할 것을 결단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선택할 자유를 내게 주셨습니다. 순간마다 예수를 선택하는 기쁨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수 많은 도전들이 내게 다가올 때에.. 이 때에 너는 어느 편에 설꺼냐 하는 질문 앞에 서게 될 때에. 머리 안에서 동의했던 그 실재가 내 믿음 안에서 실제되어 아멘되어지도록, 순간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리에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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