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칭찬을 받은 교회가 있을까?
정말 엄청난 교회. 이렇게 넘치는 칭찬을 받은 교회라니!!
예전에 인도로, 네팔로 전도여행을 갔을 때 '필라델피아 교회'라는 이름을 가진 지역교회들을 방문했었다. 그 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기에 ^^;; 왜 인도에서 교회 이름을 '필라델피아'라고 지었을까? 진짜 의아했었다. 하하. 하여간 ㅋㅋ
(내가 교회를 세우더라도 필라델피아라 지을 수 있을 것 같음ㅎㅎ )
이 교회는 정말 어마어마한 칭찬을 들었다!
먼저 교회에게 자신을 소개하시는 주님의 모습이 위엄차다!
7절.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엄청난 분!
역사 만물의 주관자이시다.
상황과 여건이 아무리 망해가 보일지라도 그가 열쇠로 열면 닫을 자가 아무도 없고!!
그가 닫으면 열 자가 아무도 없는! 진짜 세상 만물의 주관자 만왕의 왕이신 분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바로 그가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이르신다.
8절.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그가 그 앞에 열린 문을 두었다고 한다!
그가 모든 문을 열어두셨다고 한다!
이제까지 완전 빵점 맞고 망했다 해도, 하나님이 문을 여셨으면 된거다!
완전하게 얻은 것이다!
왜 이러한 은혜를 입은 것일까? 다른 교회들은 회개하라,.. 돌이키라.. 배반했다.. 등의 책망을 들었는데.. 왜 이 교회는 이러한 약속을 받은 것일까?
8절......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배반하지 아니한 자..
주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겨 지킨 자.
그것을 주님이 다 알고 계셨다.
9절.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이들 중에 거짓말하는 자들이 있었다.
'사탄의 회당'으로 사탄의 모임이었다.
여기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육신의 혈통을 자랑하는 정통 유대주의자들이 모임이었는데, 이들은 힘써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의에 복종치 않았다. 또한 예수믿는 자들을 핍박하였다.
이러한 자들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
그들은 자신의 이익과 불이익을 따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
너무 괴롭고 이것까지 순종해야할지.. 통곡이 터질듯 가슴이 먹먹했을 그 때에
아주 보잘것 없어보이는 그 능력을 가지고 순종을 하였다.
그런데 주님은 그것을 알고 계셨다. 전부 기억하고 계셨다.
만물의 주관자이신 그는 이러한 자들을 결코 버려두지 않으신다.
자신의 백성들의 고난과 고통을 전부 기억하고 계신다.
그리고 이러한 엄청난 약속을 주셨다.
10절.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바로 '그 날!'에 대한 약속이다.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모든 자들을 시험할 때,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그 때에 시험이 면해지는 약속이다!
오직 절대 주권자의 은혜만이 살 길인 그 때...
이 땅에 있는 믿었던 모든 허망한 것들이 무너지고..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지고..
결국 오직 예수만이 정말 유일한 길이었음이 온 천하에 만민이 다 보도록 드러나는 그 때에, 시험이 면해질 뿐만 아니라..
12절.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이기는 자는 새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의 '그 날'에..
새 이름을 기록하는 복을 얻을 것이다.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는 복을 주시겠다 하신다!
할렐루야!
그리스도인의 소망이 무엇인가? 예수님이다.
그리스도인의 기다림이 무엇인가? 다시오실 왕의 귀환의 날이다.
그 날엔 주님은 사자의 모습으로 심판주로 이 땅 가운데 오실 것이다.
오늘을 사는 나에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 무엇인가.
바로 '순종'이구나.
이것을 그렇게 그렇게 기뻐하시는구나..
나는 능력이 적어도 주님의 말씀을 믿고 지키는 것. 고민하더라도 주님의 말씀 앞에 엎드리는 것.
그 순종을 주님은 보고계시고 또 누구도 갚아줄 수 없는 하늘의 상급으로 응답해주신다고 약속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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