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Testament/Proverbs

잠언13장_결론은 예수님의 마음

Abigail_아비가일 2021. 9. 2. 03:12

잠언이다.

지혜 문헌이다.

그리고 나는 저기 멀찍이서 모든 인생들의 답을 알고 있다는 잠언기자를 만나게 된다.


10절.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다툼이 일어난다면?

보통, 이것 저것 각종 이유들이 달리지 않는가?

이것 때문에,저것 때문에

저 사람 때문에, 이 환경 때문에..

이러저러 해서

어쩔 수 없어서

이것이 정의이기 때문에 등등

 

..

 

오늘 잠언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교만’이다.라고


이것이 옳고

저것이 옳고 하다보면 다툼이 일어난다는 것이고

 

그것은 서로의 옳음이 정말 옳은가에 대한 주제가 아니라

진실로, 그 안에 ‘겸손’이 있는가.

너희가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였더라면.. 다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고 하신다.

 

다툼 자체를 바라보는 시각이

‘교만’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의견이 부딪힐 때에 어떻게 해야해요?

라고 뭍는다면, 잠언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권면을 들어라!’

 

권면을 듣는 것이.. 듣는 사람은 무언가 낮아보이고, 작아보이고, 자신의 주장을 하지 못하며, 자신의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아니! 바로 그것이 ‘지혜야!’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성경은 말한다.

 

누가 옳고 그름이 문제가 아니다.

옳고 그름으로 인해 ‘교만’이 있었느냐 ‘지혜’가 있었느냐를 뭍는 것이다.


캬.

이 통찰력. 엄지 척이다.

 

내가 100번 옳아도, 지혜없었다면.. 하나님은 인정해주시지 않는다.

내가 100번 옳았는데, 지혜까지 있었다면 금상첨화!!


마치 이것이 이렇게 해석 되어진다.

 

빌립보서 2장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할렐루야!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이라고 하신다.

예수의 마음... 종된 마음이다.


내게 이 마음이 있는가 돌아봐야 한다.

내게 다툼이 올라올 때에, 다른 말로는 예수의 마음이 없는 것이다.

그것이 아무리 옳고 진리라고 할 지라도, 예수의 마음은 지혜의 마음이요 겸손의 마음이다.

더 낮은 마음을 구한다. 바로 예수의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