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절. 지혜로도 못하고, 명철로도 못하고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하느니라
31절.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오늘 본문 중에 내게 와닿은 말씀이다.
잠언은 거듭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최고로 잘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아니?
삶에 최고의 지혜가 무엇인지 아니?
이렇게 하면 풍성한 삶이 되는거야
이렇게 하면 열매가 네 삶에 가득할거야..
하는 바로 그 지혜..
그것은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의 이김이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더 실재한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이 더 실재한가?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상황과 환경에 마음의 키를 내어준다. 그리고 그 상황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눈에 보이는 상황이 전부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 바로 믿음의 영역이 있다고 말이다.
오늘 본문에서도 이런 구절이 나온다.
31절.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싸울 그날을 위하여 열심히 눈에 보이는 영역을 준비하더라도, 결국 이기는 것은 여호와께 있다. 하나님 편에 있는 자들이 승리한다 이것이다.
진짜 지혜있는 자들은 이것을 안다.
눈에 보이는 영역 뒤에 보이지 않는 믿음의 영역이 훨씬 크다는 것을...
30절. 지혜로도 못하고, 명철로도 못하고,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하느니라
진짜 지혜있는 자들은 어떻게 하는가?
바로 눈에 보이는 것 뒤에 있는 완전한 이김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한다.
왜냐하면 그 누구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내게 오늘 하루가 선물로 주어졌다.
나는 이 오늘 하루를 잘 요리해서 맛있게 잘 먹고 키가 자라고 살이 붙고 근육이 붙을 수 있는 하루이기도 하고,
하루를 그냥 저냥 흘러가는 물처럼 보낼 수도 있다.
이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을 더 실재하는 것처럼 믿음으로 살아!
여호와를 의지해!
그것이 참 지혜야!
라고 말하는 것이다.
만약 이것을 깨달아 안다면, 전부를 의지할텐데..
전부를 던질텐데..
만약 이것을 정말 깨닫는다면, 여호와 하나님께 무시로 수시로 의지할텐데..
이것이 얼마나 큰 지혜인지 안다면..
이전에 의지했던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자
이전에 하나님을 찾았던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찾자
순간마다 더 하나님을 깊이 의지하자
사랑하는 하나님! 참 지혜자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지혜자가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임을 알게 됩니다! 주님 새끼손가락 하나 드는 힘이 내게 없는 전적인 자기 포기로 하나님을 절대의지하는 은혜를 베풀어주십시오. 모든 순간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얼마나 나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인지를 인정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나를 던져 하나님이 승리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십시오. 이김이 여호와께 있음을 보게 해주십시오. 기도하는 것도 말씀보는 것도 어떤 것도 나 스스로 하지 않고 진짜 지혜자처럼..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하루 되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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