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Testament/Exodus

출애굽기27장_꺼지지 않게 할 등불

Abigail_아비가일 2021. 8. 21. 18:59

모세, 다시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라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가져와서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게 두어라 (20)


끊이지 않도록..
끊이지 않도록..


누가 돌보는가?
아론, 그리고 그의 아들들...

회막 안 <=> 증거궤 앞 <=> 휘장 밖에서

언제까지?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21절.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니라



저녁부터 아침까지 또 다시 저녁까지
계속하여 비춰져야 하는 이 등불은 가장 순수한 기름 감람유를 사용했다.

가장 깨끗하게 정련된 감람유..
그것으로 인하여 불길이 사그라들지 않고 끊임 없이 타오르게 해야 한다.

끊임없이..
끊임없이..

이 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제사장이 그 역할을 감당하였다.



오늘 묵상을 하면서 생각을 해보았다.

무엇이 하나님의 임재를 끊임없이 타오르게 하는가?
그리고 가장 깨끗하게 정련된 감람유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그리고 나는 모든 것을 종합하여 ‘기도’ 가 생각났다.
기도.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여 이제는 옛생명이 아닌 부활의 새 생명으로
또 보혈로 모든 죄를 씻김받은 거룩하고 가장 깨끗하게 정련된 감람유 같은 심령이 올려드릴 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타오르는 심장을 가진 기도이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그분의 영광을 사모하며 올려드리는 모든 기도를 하나님은 꺼지지 않기를 원하신다.

그것을 강렬히 원하신다는 생각이다.

저녁부터 아침까지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라 (21)
꺼지지 않게 하라.

만민이 기도하는 집으로서 그렇게 기도하라

항상 기도하라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계속하여 타오르게 하라

그렇게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계속 있는 그것이 너희의 정체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