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매달리기 전 베드로..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 그 말이 오늘 본문 베드로후서 3장에 담겨있다. 사랑하는 교회에게 하고싶은 말.. 그리고 끝에 남겨두고 싶었던 그 말.. 꼭 기억해야할 말이 무엇이었을까? 오늘 본문 1절에는 '사랑하는 자들아'로 시작한다. 1절.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그들 안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운다고 한다. 거짓 선생들의 거짓 가르침이 많았던 그 때에.. 일깨워야 했던 진실한 마음은 바로.. 주님의 '재림'에 관함이었다. 10절.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