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Testament/Exodus

출애굽기23장_그럴수록 진리를 택하자

Abigail_아비가일 2021. 8. 21. 16:06

오늘은 ‘공평에 관한 법'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의 백성들은 이 공평에 대해서 어떠해야 할 것인가?
어떤 것이 참된 공평인가?
하나님은 무엇을 공평 이라고 하시는가?



여러 법규에 대해서 나오는데, 다음과 같다.

1. 거짓된 풍설을 퍼트리지 말라 (1) 거짓 증언을 해서 죄인의 편을 들지 말라 (1)
2. 다수의 사람이 잘못을 저지를 때에도 그들을 따라 가지 말라 (2)
  다수의 사람들이 정의를 굽게 하는 증언을 할 때에도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된다(2)
3. 가난한 사람의 송사라고 해서도 치우쳐서 두둔해서는 안된다 (3)
4. 원수의 소나 나귀가 길을 잃고 헤 멜 때, 반드시 임자에게 돌려줄 것 (4)
5. 가난한 사람의 송사라고 해서 불리한 판결을 내려서는 안된다 (6)
6.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 것 (7)
7. 뇌물을 받아서는 안된다.(8)
8. 나그네를 억압하지 말 것 (9)

그 중 내가 주목해서 본 것은 위와 아래의 ‘정의’ 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이다.
하나님은 공평과 정의를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하나님이신데, 어떻게 이 사회에서 정의와 공평을 실현하실 수 있는가?

그것은 ‘거짓의 편’에 서지 말 것.
이라고 성경은 증언한다.

거짓된 풍설을 퍼트리지 말라. 근거 없는 말을 하지 말라.
자기 마음에 안쓰러운 마음으로 인해서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치우쳐서는 안된다.
오직 참을 말하거라
다수의 사람들이 잘못을 말하고 즐거워 할 때에도 따라가지 말거라.
다수의 사람들이 정의를 굽게 하는 증언을 할 때라도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된다.
뇌물을 받아서는 안된다. 뇌물은 거짓이기 때문이다.
가난한 자라고 해서 불리하게 판단하지 말아라.



가만보니, 하나님이 말하는 정의와 공평 이러한 개념인 것 같다.
거짓 vs 참 진리

이것은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다.
가난한 자나 부한 자나
어린이나 어른이나
직업이 있는자나 없는 자나
식사시간이나 방에서나 화장실에서나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는 법이다.

바로 ‘진리’와 ‘거짓’의 갈림길에서 어느편에 설 것이냐? 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하루를 살다보면, 수 많은 상황, 수 많이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그 때마다,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대로 살아갈 수 있는가?
무엇을 택하는 것이,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선택을 하는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다운 것일까?

그리스도인이라면 질문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바로 이 순간에, 오늘 성경은 말한다.

너. 진리의 편에 서라고.

그것이 심지어 ‘가난한 자’의 송사를 맞이한 것이라고 할 지라도.
절대 ‘진리의 편’에 서라고.

사사로운 감정에 내어주어서, 연민이나 동정이나 이런 것으로 판단하지 말고,
절대 진리의 편에 서라고.

그것이 너나 이웃이나 가장 좋은 길인 것이라고.
가장 정의롭고 공평한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은 하루에도 수십번 바뀐다.
사람은 믿을 수가 없다. 사람은 믿을 대상이 아니다. 다만 사랑할 대상이다.
진짜 믿을 대상은 바로 진리의 말씀인 것이다.

순간마다 선택의 기로에 선다.
내가 어떤 곳에 있다고 할 지라도

다수의 사람들이 정의를 굽게 하는 증언을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가난한 사람의 송사에 처할 수도 있다.
다수의 사람이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내가 정말 존경하고 믿을만한 분이, 정의를 굽게하는 증언을 할 수도 있다.

사람 일은 모르는 일.

그러나 그 때마다, 깨어서 내가 선택해야 할 것은
‘순간마다’
진리를 선택하는 것이다.



진리를 선택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눈에보이는 막심한 손해를 가져오기도 한다.
때로는 왕따가 되기도 하며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진리의 길은 결코 후회가 없다.
요동하지 않는다.
그리고 열매가 맺힌다.

하나님의 법에 순종했을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반드시 함께 해주신다.
그리고 그를 나타내주신다.

어떤 자리에 있던 진리의 편에 서야한다.
왜?
이것은 ‘영원’과 관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생은 풀과 같이, 안개와 같이 쉬이 사라진다.
나도 지금은 건강하게 살아있지만, 이 짧은 시간 후에 나도 언제 존재했냐 싶도록 쉬이 사라질 것이다.
아무도 나를 기억하지 못할 그런 존재로 사라질 때가 온다.

그러나 진리는 영원하다.
그 진리에 순종했던 열매도 영원하다.



진리를 선택하자.
더욱 진리를 선택하자.

세밀하고 교묘한 거짓이 있을수록, 더욱 진리를 택하자.
유혹이 달콤할수록, 진리를 택하자.
이정도쯤은 하는 생각이 들수록, 진리를 택하자.
아무도 모를거야. 할수록, 진리를 택하자.
이제까지 잘해왔잖아 할수록, 진리를 택하자.

영원한 가치를 택하자.
순간마다 그렇게 하자.
그렇다면 ,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놀라운 열매를 맺을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요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나님 저는 진리의 편에 서고 싶습니다. 내안에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성령님 조명해 주셔서 알게해주십시오. 그래서 모든 영역마다 진리로 구속되어 택하도록 은혜를 주십시오. 성령님 나를  더욱 진리가운데로 이끌어가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