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장의 내용은 누가 더 크냐고 논쟁하는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세 가지로 말씀하셨는데, 천국에서 큰 사람의 주님의 정의에 대해, 죄를 범하는 형제에 대해서, 용서할 줄 모르는 종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주로 예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져있다. 제자들끼리 다툼이 있었었나보다. 누가 더 크냐, 천국에서 누가 가장 인정받느냐의 다툼이었다. 드러내놓고 다툰 제자도 있었고 속으로만 나는 아닌 척 다툰 제자도 있었을 것이다. 얼마나 이 문제가 이들에게 큰 쟁점이었는지, 이 문제를 예수님께 까지 가져갔다. 누군가 특정인물을 높혀 주셨으면 참~~ 좋으련만! 주님은 영 다른 소리를 하신다. ‘어린아이’에 대해서다.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아주 심각하리만치 이야기하신다. ‘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