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6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간 바울과 함께 동역했던 자들이다. 바울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마음을 다해 불러 문안한다. 로마 교회에게 자신의 동역자들을 소개할 때에, " 모두에게 인사합니다!" 가 아니였다. 16장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이 바울 안에 어떤 감사와 존중과 존경으로 마음에 심겨져 있는지.. 대략 봐도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을 소개한 형용사들이 그렇다. 1.뵈뵈: 겐그리아 교회의 일꾼, 여러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 2.브리스가와 아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 바울을 위해 목까지도 내놓은 사람들 3. 에베네도: 바울이 사랑하는, 아시아에서 처음 맺은 열매 4. 마리아: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5. 안드로니고와 유니아: 함께 같혔던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