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Testament/Numbers

민수기5장_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가정'

Abigail_아비가일 2021. 8. 27. 17:10

적어도 그건 아닌거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적어도 그건 원치 않으신 것이다.

 

그야말로, 그것은 .. ‘누룩’에 대한 것 말이다.


아내의 탈선.

 

아내가 탈선한 듯 한데, 결정적인 증거는 없을 때에.

아내가 더러워진 증인도 없고 잡히지도 않았다면.. 그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남편은 의심이 생기고 계속 이 아내에게 의심이 생기는데..

무언가 이야기할 수는 없는 그런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면..


그야말로, 하나님은 그 상황을 ‘제사장’ 최고권위자에게 가져가라고 하신다.

그것을 숨겨두지 말고 가져가라

그래서 하나님 앞에 가져오라

죄악을 기억나게 하는 소제를 드리라

15절. 그의 아내를 데리고 제사장에게로 가서 그를 위하여 보리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헌물로 드리되 그것에 기름도 붓지 말고 유향도 두지 말라 이는 의심의 소제요 죄악을 기억나게 하는 기억의 소제라


적어도 하나님은 그것을 내버려 두시지 않으셨다.

죄에 대한 값과 부정한 사람의 처리를 언급한 후에 가장 먼저 다루어져야 할 죄는 ..

‘가정 안에 들어온 누룩’이었다.


 

과연 하나님은 가정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다.

가정.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만드신 공동체에 누룩이 생기는 것을 가만 두지 않으셨다.

가장 중요한 일이며, 제사장에게 가져가야 할 일이었던 것이다.


과연 당시에 주변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을까?

가나안 문화가 그러했을까?

아마 문화적으로 상당한 갭이 있었을 것이다.

 

아마 이들은 가정이 어떻게 되든....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기기 위해서 그러했노라고 탈선을 포장한다면 그만이었을 테니까..


그런 문화와 완전히 반대가 되는 법.

가정을 지키는 법을 하나님은 가장 먼저 두셨다.

 

하나의 가정이 탄생하는 것을..

이렇게 소중하게 생각하셨다는 것이다.


가장 적은 것을 가장 소중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하는 듯 하다.

가장 작은 단위를 하나님은 소중하게 여기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가정’은 누룩이 끼어서는 안되는 아주 소중하고도 소중한 영역이었다.

가정을 세우는 것은 그토록 중요하다.

말4:6.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