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이가 벌써 40이 되었다. 제단 위에 바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 이 되다니. 허기는.. 나도 많이 늙었는 걸.. 1절.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이 아들이 아직 장가를 못 갔다.^^ 장가를 보내줘야겠다. 참한 신부감을 골라줘야할 터인디. 진짜... 앞으로 두 번째 인생을 함께 할 여인을 만나야 할 터인디. 독자 이삭이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그 일을 이제 할 때가 된 것 같으다. “여보게나. 누구 밖에 있는가? 내 텐트에 지금 들어와보게나.” 언제나 아브라함의 곁에 한 몸처럼 섬겼던. 늙은 종이 텐트 안으로 들어왔다. 아브라함의 모든 것을 대신하여 집안의 모든 소유를 맡고 있는 가장 신실하고 신뢰할만한 종.. 그가 들어오자, 아브라함은 주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