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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25장_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오늘부터 성막 안의 기구들과 관련된 지시사항이 시작된다. “모세야! 모세야! 내가 이제 너희 중에 거할 것인데, 나를 위하여 짓거라! 그리고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거라!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짓거라 !(9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과 기구들을 지을 것을 말씀하시며, 가장 먼저 말씀하신 것이 바로바로 ‘증거궤’였다. 증거궤... 그것은 이렇게 짓도록 하여라.. 1. 조각목으로 궤를 짜거라: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 높이는 한 규빗 반 - 순금으로 그것을 싸거라,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금 테를 두르고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서 네 발에 달아라. 2.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라. -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내지 말라. 3. 증거판을 ..

출애굽기24장_구별된 시간

산으로 올라와라.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하나님과의 피의 언약식을 치룬 이후의 일이었다. 그러니까 먹고 마시고 뵙고 그분과 그렇게 마주앉아 시간을 보낸 이후에 일. 하나님께서 산에 올라오라 하신다. 13절. 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한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하나님의 산. 모양새도 잊지 못할 것 같다. 아, 산의 굵은 선... 이 시내산 말이다. 이스라엘 장로들에게는 아론과 훌에게 모세의 짐을 위임하고는 모세는 산에 올랐다. 기대에 차면서도 담담하고 묵직하면서도 당당하면서도 가벼운 그런 발걸음이었다. 15절.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하리니 무릇..

출애굽기24장_피로 맺어진 언약

시내산 이었다. 유난히, 자욱한 연기가 위엄 있게 보인다. “모세야.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2) 모세가 십계명을 펼쳐 들었다. 그리고, 백성들을 앞에 두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여호와께서 주신 모든 말씀이었다. 그리고 그의 모든 율례를 전했다. 모두가 처음 듣는 법이었다. 그리고 이 말씀은 가슴이 시원해지는 그러한 법이었다. 고개가 숙여지고 끄덕여지는 그러한 법.. 영혼이 가야할 길을 가르쳐주는 말씀. 영혼이 해갈이 오는 그런 법이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4)” 그렇게 언약식이 거행되..

출애굽기23장_네가 그 땅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

이렇게 하나님의 언약이 마무리 되어질 즈음에, 하나님께서 명령하고 약속하시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를 말하는 것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 말이지.. 하나님께서 다시 그 이야기를 꺼내셨다. 그분의 목적은 선명하고도 분명했다. 흔들림없이 위엄차게 묵직하고도 묵묵하게 흘러가는 강물처럼 그분은 언제나 한 목적을 향하여 가고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에..’ 가나안. 그곳은 귀신들의 천지인 곳이다. 온갖 더러운 신들을 숭배하는 곳. 그 신이 그들의 삶의 곳곳을 지배하고 있는 곳이다. 그들의 건강, 그들의 수확, 그들의 다산을 지배하는 곳. 더러운 신들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러한 곳. 모든 삶..

출애굽기23장_기억하라

절기를 지키라. 하나님께서 ‘안식일과 안식년’에 대해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이후에 ‘세가지 절기에 대한 법’을 말씀하셨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매년 3번의 절기를 지킬 절기- 1. 무교절 2. 맥추절 3. 수장절 그리하여서, 이 세 가지 절기에 대한 설명을 마지막으로 십계명이 끝나는 듯하다. 이 절기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절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레위기에 더 자세히 나와있기로 구체적으로는 그 때에 가서 살펴보기로 하고, 오늘은 이 3가지 절기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먼저 첫 번째. 무교절. 찾아보니 ‘유월절’이기도 하다. 이것은 그 달에 애굽에서 나온 것을 기념하는 절기였다. 15절.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을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

출애굽기23장_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렇게 하나하나 법을 제정하신 주님께서, 이제 안식일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아차, 안식일과 안식년이다. 안식년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특별한 해이다. 그것은 6년 동안 열심히 일하여 토지를 경작하고는 일곱 째 해에는 밭을 체계적으로 갈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묵혀두어서 가난한 자들에게 먹이고 남은 것은 또 들짐승에게 먹이게 하는 그러한 법. 매우 특별한 법이다. 10절. 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11절.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포도원과 감람원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6해 동안, 열심히 소산물을 내었다면 이 밭에도 7년째 되는 해에는 쉴 수 있도록 안식을 주는 것이다..

출애굽기23장_그럴수록 진리를 택하자

오늘은 ‘공평에 관한 법'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의 백성들은 이 공평에 대해서 어떠해야 할 것인가? 어떤 것이 참된 공평인가? 하나님은 무엇을 공평 이라고 하시는가? 여러 법규에 대해서 나오는데, 다음과 같다. 1. 거짓된 풍설을 퍼트리지 말라 (1) 거짓 증언을 해서 죄인의 편을 들지 말라 (1) 2. 다수의 사람이 잘못을 저지를 때에도 그들을 따라 가지 말라 (2) 다수의 사람들이 정의를 굽게 하는 증언을 할 때에도 그들을 따라가서는 안된다(2) 3. 가난한 사람의 송사라고 해서도 치우쳐서 두둔해서는 안된다 (3) 4. 원수의 소나 나귀가 길을 잃고 헤 멜 때, 반드시 임자에게 돌려줄 것 (4) 5. 가난한 사람의 송사라고 해서 불리한 판결을 내려서는 안된다 (6) 6. 무죄한 자와 의..

출애굽기22장_야심차게 준비한 내 백성은 나를 닮았지

도덕에 관한 법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갈 때에 지켜야 할 도덕법은 무엇인가? 오늘 도덕법도 여러 가지 모양에서 구체적으로 명시되어져 있었다. 1. 먼저, 약혼하지 않은 처녀를 꾀어 동침했을 경우에 대해서 2. 무당에 대해서 3. 짐승과 행음하는 자에 대해서 4. 이방인과 과부와 고아에 대해서 5.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 주었을 경우 6. 재판장, 백성의 지도자를 저주하지 말 것 7.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 등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다. 가만 보면 당시 이런 법이 있다는 것은 당시 이러한 일들이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임일 볼 수 있다. 무당도 있었고, 짐승과 행음하는 자들도 있었고.. 서로 돈을 꾸기도 했었고. 또 들에서 짐승에게 찢긴 동물의 고기를 먹는 일도 있었다. 먼..

출애굽기22장_하나님께서 늘 물으시는 것은 ..'마음'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러할 때에 어떻게 대해야 할 것인가? 이곳도 죄인인 사람이 사는 곳이다 보니, 참으로 여러 가지 사건과 사고가 벌어진다. 화가 나서 확 김에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12) 사람을 납치하고 팔기도 한다.(16) 사람을 자기 수하에 두고 진두지휘 하기도 하고(16) 자기 어머니나 아버지를 치거나 저주하기도 한다 (15,17) 이러한 여러 상황에 대한 법이 오늘 묵상한 ‘폭행에 관한 법’이다. 폭행에 관한 법에는 여러 규정들이 있었는데, 위에 적은 것과 같이 ‘여러 상황에서의 폭행’이 있었고 또 ‘대상’에 따라서 적혀진 내용도 있었다. - 임신한 여인의 태중에 아이를 낙태하게 된 경우 (22) - 종의 눈을 상하게 한 경우 (26) - 종을 상하게 하여 죽었을 경우..

출애굽기22장_도둑질하는 내 아들. 살아나라!

배상에 관한 법이다. 도둑 맞았을 경우, 빌렸는데 손상되었을 경우, 짐승을 먹이다가 다른 밭에서 먹이게 된 경우 밭에 불이 나서 태워진 경우 이웃집에 맡겼는데 그 이웃집에서 도둑을 맞은 경우 등등등 여러 경우에 대해서 자세하게 언급하면서 ‘이럴 경우 배상할 것이요’ ‘이럴 경우 재판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하는 상세한 규정이 적혀있다. 나는 그 중 첫 번째 나온 규정인 ‘도둑질’과 관련된 규정을 자세히 보았다. 우선 ‘도둑질’과 관련된 규정은 다음과 같다. 1. 사람이 짐승을 도둑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1마리를 5마리로 갚아야 한다. (소는 5마리,양은 4마리) (1) 2. 도둑이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죽이면 죄가 없다 (2) 3. 그러나, ‘해 돋은 후에는’ 피 흘린 죄가 있다 (3) 4. ..

출애굽기21장_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너를 던져!

만약. 1. 소가 남자나 여자를 받아서 죽였을 경우 그 소는 반드시 돌로 쳐서 죽일 것이다. 그때에는 고기는 먹지 말 것이다. 임자는 형벌을 면할 것이다.(28,29) 2. 그러나 만약 소가 받는 버릇이 있고, 임자가 그로 인해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를 단속하지 않아서 남녀를 받아 죽였을 경우에, 소도 죽이고 임자도 죽여야 할 것이다.(29) 3. 속죄금을 부과한다면 명령한 것을 생명의 댓가로 내는데, 아들이나 딸이 나 모두 법규대로 임자에게 행할 것이다. (30) 만일 남종이나 여종을 받으면 소 임자가 은 삼십 세겔을 그의 상전에게 줄 것이다. 소는 돌로 쳐서 죽일 것이다.(32) 4. 이 사람의 소가 저 사람의 소를 받아 죽이면 살아있는 소를 팔아서 그 값을 반으로 나누고 또 죽은 것도 반으로..

출애굽기21장_그래서 늘 예수 안에 답이 있는 것이다.

다음은 ‘폭행할 경우가 생겼을 때’에 관련된 규정이 이어졌다. 1. 도망 갈 곳 - 사람을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나, 고의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그의 손에 넘긴 것이라면 그를 위하여 한 곳을 정하리니 그 사람이 그리로 도망 갈 수 있다 (12.13) - 사람이 그의 이웃을 고의로 죽였으면 그를 내 제단에 있더라도 잡아내려 죽이라 (14) 2. 매로 남종과 여종을 쳤을 때에 - 당장 죽으면 반드시 형벌을 받는다. (20) - 하루 이틀 연명하면 형벌을 멸한다. (21) 3. 싸우다가 임신한 여인 쳐서 낙태하게 하였을 때 - 남편의 청구대로 벌금을 낸다 (22) 4. 사람이 남종의 한 눈이나 여종의 한 눈을 상하게 했을 때에 - 보상으로 그를 놓아준다 (26) 하나님의 법규를 꼼꼼히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