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교회를 뒤흔들었던 무서운 이단 사상. '영지주의'가 거짓선지자들을 통하여 무섭게 번지고 있었다. 교회도 이들의 사상에 영향을 심히 받았다. 당시 거짓 가르침을 했던 자들이 교회를 떠났고, 그것이 파장을 일으켰었다. 오늘 성경은 이들을 가리켜 '거짓말 하는 자'라고 말한다. 이들은 육체의 향락을 즐기면서도, 영은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죄를 타협하였고 합리화 시켰다. 이들의 무서운 사상은 예수의 신성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인성을 부인했던 것인데, 그것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22절.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23절.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