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나병의 규례이다. 9절. 사람에게 나병이 들었거든 ... 나병에 걸린 사람. 이 사람은 반드시 제사장에게로 데려가야 했다. 피부에 나 있기로소니, 숨길 수가 없는 병이었다. 이 나병환자를 제사장은 꼼꼼히 진찰한다. 그 때에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7일 격리의 시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부정한 자’가 된다. 왜냐하면 오래된 나병이기 때문이다. (11) - 피부에 흰 점이 돋고 - 털이 희어지고 - 생살이 생겼으면 (10) 이러한 나병은 오래 가두어 두지 않는다. 나병이 그 피부에 크게 발생했는데, 환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졌으면 (12) 진찰을 받은 후에, 나병이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라고 한다. 13절. 그 환자를 정하다 할지니 다 희어진 자 인즉 정하거니와 모든 피부가 전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