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절.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이니라. 아차차 잊을 뻔했다. 이곳은 시내산, 모세께서 하나님과 직접 교제하여 계명을 받은 바로 그 곳 시내산이다. 그러니 다시 말하자면 이 산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추억은 남다르다. 여하튼 이 곳에서 마지막 계명을 받았다. 그것은 바로 ‘십일조’에 대한 것이었다. 30절.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다시 말하자면, 땅이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를 모두 모아 그것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 하나님께 드리는 성물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성물.. 이쯤되면, 왜 10분의 일이나 하나님께 드려야 하냐는 그런 도둑놈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