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Testament/Leviticus 64

레위기26장_전부를 걸어보겠니

아하. 이것이로구나. 세상에는 나의 열심으로 되는 것이 있고, 그 이상의 것이 있다. 사람의 무엇으로 아무리 따라가려 해보아도 안되는. 특별한 누군가의 보호가 있는 듯한 무엇 말이다. 십대 때의 일이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시간을 늘여도 어떤 친구는 도저히 그 머리를 따라 잡을 수가 없었다. 몇일이나 공부해야하는 나와 반대로 대충공부해도 슥 보면 점수가 나오던 걸 그 이상의 무엇이라는 것이 있다. 인간의 어떠함으로 막아낼 수 없는 무엇 말이다.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계획할 수 없다.계획해봐야 계획대로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될 뿐이다. 언제 어떤 사고를 당할지 예측할 수 없는 것처럼.. 언제나 아무일 없이 평탄하길 원하는 바램과 다르게 이끌려가는 무엇이 있기 마련인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레위기26장_나를 부인할 때 보게되는 하늘의 역사

1절.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어떠한 부류의 사람들도 함께 존재했는데.. 주섬주섬 무엇을 만드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흙으로나 나무로나 몰래 어떠한 무엇을 주섬주섬 가져와서는 그것을 예쁘게 조물락조물락 하더니 무언가를 세워지는 형상을 만들어버리기도 하고 어떤 나무를 가져와서는 뾰족한 어떤 것으로 힘써 무엇을 깎아내리기도 했다. "옆집에 저 아재 뭐하는 거라디? 매일 잠도 안자고, 밥먹을 때 나오지도 않고 성회 있을 때 보이지도 않더만." "그 아재 요즘 뭐시기 만든다 카요. 너무 골똘해서 도통 얼굴을 볼수가 없고만." 그렇게 동네 사방 사..

레위기25장_God is gooooood

수군수군 . 동네사람들이 수군수군 하는 소리가 들린다. 무슨 흥미로운 일이 벌어졌는가 보다. “그 집 있자나요 왜 그 코가 다 메무리코로 생긴 가족 있죠? 그 집이 글 쎄 종으로 팔려간다지 뭐에요. 그것도 외국인한테요!” 쑥덕쑥덕 이것은 정말 수치스럽고도 어려운 이야기였다. 자신의 동족이 아니라 그것도 다른 외국인에게 팔려가다니! 종으로 ! “ 저 사람들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우리도 참 하나님 경외한다고 하지만서도 이리 부리고 싶고 저리 부리고 싶은게 우린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했을까? 이스라엘 백성들 말이다. 47절. 만일 너와 함께 있는 거류민이나 동거인은 부유하게 되고 그와 함께 있는 네 형제는 가난하게 되므로 그가 너와 함께 있는 거류민이나 동거인 또는 거류민의 가족의 후손에게 팔리면…..

레위기25장_좋으신 하나님

'만약에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된다면… 빈 손으로 내 곁에 있게 된다면..' 어떤 상황이 부딪혔을 때에 반응하는 무엇을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이러한 백성을 만들고 싶어하셨다. 바로 이것이 애굽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었다. 38절.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며 또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려고 애굽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하나님께서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신다 “이자를 받지 말거라”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하여라” “이자를 원해서 돈을 꾸어주지 말거라” “이익을 위해서 네 양식을 꾸지 말거라” 생각해보자. 애굽에서 함께 나온 어떤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이 어찌할바 모르게 여차저차해서 가난하게 되었거..

레위기25장_나는 너가 살기를 원해

재산에 대한 법. 특별히 토지에 대한 법이다. 너희는 땅을 살 수는 있으나 그 땅을 언제든지 다시 살 수 있어야 한다 (쉬운성경 24절) 1. 어떤 사람이 매우 가난해져서 땅을 팔게 되었을 때에, 가까운 친척이 그를 위해 그 땅을 다시 사들여야 한다. (25절) 2. 만약에 그 친척 중에 다시 땅을 사들일 만한 가까운 친척도 없는 중에, 그 사람 스스로 그 땅을 사들일 만한 돈을 가지게 되면, 그 사람은 땅을 판 지 몇 해가 지났는가를 헤아린다. 그래서 그 땅을 얼마에 사들여야 할 지를 결정한다. 그렇게 그 땅을 사들이면 그 땅은 다시 그 사람의 땅이 된다 (26,27절) 3. 그러나 돈이 충분하지 않다면, 그 땅은 기쁨의 해인 희년까지 땅을 산 사람의 것이다. 희년이 돌아오면 땅을 산 사람은 땅을 원래..

레위기25장_100의 믿음일 때에 가장 안전한 하나님의 방법

희년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희년이 되면, 모든 토지가 쉬게 된다. 아무도 파종하지 않는데. 어떻게 먹고 산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 18절. 너희는 내 규례를 행하며 내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에 안전하게 거주할 것이라 안전할 수 있는 이유가 분명하게 있다.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약속의 말씀이었다. 19절. 땅은 그것의 열매를 내리니 너희가 배불리 먹고 거기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만약 안식년이 되어서 땅이 쉬어야 하기에 파종도 하지 않고 포도원을 가꾸지 않는다면.. 포도나무의 열매를 맺지 않는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는가? 이 신은 정말 악한 신이 아닌가? 우리를 인도하여 낸 곳에서 우리를 굶겨 죽이기로 작정하신 것인가? 결국에 주려 죽도록 하시려는가? 등의 생각이 들지 않겠는가. ..

레위기25장_자유와 해방을 선포하시다

출애굽 이후, 가나안에 들어간 해로부터 50년. 7년이 일곱 번 지난 후 다음해에.. 그 때에, 온 이스라엘은 뿔나팔 소리가 울려퍼졌다. 모든 주민에게 울려퍼지는 기쁜 소식. “너희에게 희년이다!!! 너희는 각각의 소유지로 돌아가라!! 각자의 자기 가족에게로 돌아가라!!!” 희년이 선포되었다. 나 뿐 아니라, 모든 공동체의 ‘자유’.. 잃어버렸던 기업이 회복되어지고 종 되었던 자들이 자유를 누리고 죄수들이 감옥에서 풀려나고 빛진자들의 부채가 탕감되고 땅은 안식을 누리는.. 공동체 전체의 자유 말이다. 만약 한 사람의 인생이 70년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한 번의 희년을 경험하는 셈이다. 아버지로부터 경험하신 희년을 듣고.. 그 할아버지로부터 경험한 희년을 들으며.. 내게도 임할 그 희년에 감사하고, 또 ..

레위기24장_지극히 거룩하게 구별된 떡으로 있으라

모세는 고운 가루를 가져왔다. 그 고운 가루는 이리 뒤집히고 저리 뒤집혀지더니 금새 어떠 모양새를 띄었다. 밀가루를 반죽해서 맛있는 떡을 만들라 치면 입에 군침이 돌았겠다만, 이 떡은 그러한 떡이 아니였다. 벌써 만들어야 하는 숫자가 열둘. 이스라엘 각 지파를 상징하는 그러한 떡이었다. 5절. 너는 고운 가루를 가져다가 떡 열 두 개를 굽되 각 덩이를 십분의 이 에바로 하여. 그 떡은 두 줄로 가지런히, 그러니까는 6개씩 진설되었다. 순금으로 된 아주 순결한 상 위에 말이다. 정결한 유향이 줄 위에 두어졌고.. 그것은 화제가 되었다. 6절.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진설하고 7절. 너는 또 정결한 유향을 그 각 줄 위에 두어 기념물로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 것이며 이렇게 하나님께..

레위기23장_초막에서 알게 된 비밀, 풍성

초막절이다. 일곱째달 15일부터 7일동안 지켰던 절기였다. 34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열 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동안 지킬 것이라 첫 날에는 성회로 모이고 칠일 동안 화제를 드린다 여덟째 날에도 성회로 모여 화제를 드리는데 이 모든 시간은 아무노동도 하지 않는 안식일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이것을 ‘거룩한 대회’라고 불렀다. 35절. 첫 날에는 성회로 모일지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지며 36절. 이레 동안에 너희는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여덟째 날에도 너희는 성회로 모여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어떤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또한, 이 때에는 토지소산 거두기를 마친 때였다. 7일 동안 절기를 지키며 첫날에 아름다운 나무실과와..

레위기23장_속죄일

일곱째날, 10일 째가 되었다. 이 날은.. ‘속죄일’이다. 27절.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희는 성회를 열고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28절. 이 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속죄일.. 이 날은 ‘스스로 괴롭게 하는 날’이라.. 하였다. 27절.. 스스로 괴롭게 하여.. 29절..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32절.. 스스로 괴롭게 하고.. ‘스스로 괴롭게..’ 이 짧은 본문 구절에 3번이나 나온다. ‘스스로 괴롭게..’ 그렇게 안식일로 지키며, 하나님 앞에 보내야 하는 이 날. 이 날은 즐거울 수 없었다. 기쁨을 누릴 수 없었다. 재미있고 신나는 일을 찾아다닐 수 없는 날이다. 적어도 이 날은 ..

레위기23장_나팔소리와 함께 준비되어져야 할 것

나팔을 불어 나팔을 불어 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 일곱째 달 첫날은 나팔을 불어 기념하여라.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하나님께 화제를 드려라! 24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 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나팔절, 이스라엘 전역에서 울리는 소리일까? 아니면 예루살렘에서 울리는 소리일까. 여기저기 양각나팔과 은나팔이 ‘부~’하고 울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올해들어, ‘양각나팔’을 부르는 것을 자주 보게 되었다. 덕분에 듣게 된 ‘양각나팔’의 소리. 참 특별한 악기라는 생각이 든다. 소리가 . 영혼을 깨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영혼이 깨어나고 잠자는 자들이 일어나고, 내 몸가짐이 정렬이..

레위기23장_한 새 사람

‘안식일 이튿날’ 곧 요제로 곡식단을 흔들었던 날에서부터 7 안식일을 7번 채운다. 그리고 또 하루 더한다. 그럼 유월절 명절을 지난 후에 50일이 지난 후가 된다. 그날,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린다 그것이 바로 ‘오순절’이다. 15절.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16절.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이 때 특이한 것이 있다. 십분의 2 에바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든다. 이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첫 요제이다, 17절. 너희의 처소에서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오순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