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적이 비방한다. 네 하나님이 어디있느냐고 가만히 있어도 그 소리가 귓가에 쟁쟁하다. 네 하나님이 어디있느냐. 네 하나님 죽은 하나님이냐. 네 하나님 어디있느냐 3절.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심히 ... 아주 고통스럽게 살을 파고드는 소리였다. ‘네 하나님이 어디있느냐..’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을까. 나를 잊으셨을까. 왜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영혼에 ‘낙심’의 구름이 덮여진다. 6절.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그렇게 이 시편기자에게 계속되는 공격이 이어질 때, 이 기자가 하는 말이 있다. 내 하나님은 살. 아. 계. 시. 다. 정신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