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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42편_그에게 하나님은 살아계셨다.

대적이 비방한다. 네 하나님이 어디있느냐고 가만히 있어도 그 소리가 귓가에 쟁쟁하다. 네 하나님이 어디있느냐. 네 하나님 죽은 하나님이냐. 네 하나님 어디있느냐 3절.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심히 ... 아주 고통스럽게 살을 파고드는 소리였다. ‘네 하나님이 어디있느냐..’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을까. 나를 잊으셨을까. 왜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영혼에 ‘낙심’의 구름이 덮여진다. 6절.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그렇게 이 시편기자에게 계속되는 공격이 이어질 때, 이 기자가 하는 말이 있다. 내 하나님은 살. 아. 계. 시. 다. 정신 통일..

시편41편_모든 순간 간절한 사람

여호와의 법도를 따르려고 했던 한 사람. 미워하는 자가 수군거린다. 병들었을 때에 저주를 퍼붓는다. 다시 일어나지 못하도록 짓밟는 소리가 들려온다. 7절. 나를 미워하는 자가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아려고 괴하며 8절.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며 9절.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가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그리고 자신의 온 힘을 다해 여호와를 붙든다. 1절.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절.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생명을 다해 붙들었던 한 ..

시편38편_모든 상황에 하늘을 바라보는 자

다윗의 시 이다. 어떠한 상황인지 알 수 없으나, 모든 상황 안의 고통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듯 하다. 1절. 주의 노하심 1절. 주의 분노하심 2절. 주의 화살 2절. 주의 손.. 그는 표현에 이렇다. 책망하신다. 분노하신다. 나를 누르신다.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다. 내 뼈에 평안함이 없다. 뼈에 사무치도록, 온 몸이 성한 곳이 없도록 그렇게 고통스러운 자신을 고백한다. 4절.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 5절.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내가 우매한 까닭이로소이다. 7절. 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얼마나 고통스러운 상황인지 알아지는가? 기자는 자신의 상황이 머리에 넘치고, 썩어 악취가 난다 표현할 정도로.. 그의 영..

시편24편_보이지 않는 것이 더 보이는 사람

다윗이 노래한다. 여호와 하나님을.. 눈에 보이지 않는데 실제한 하나님.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그렇게 느껴진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들 세계와 그 가운데 사는 자들. 모두 여호와의 것이로구나 1절.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터를 바다위에 세우시고 강들 위에 건설하셨구나.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냐!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냐!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고 허탄한 데에 뜻을 두지 않으며 거짓 맹세 하지 않는 자가 그렇게 할 수 있지 않겠느냐! 문들아 머리를 들어라!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다!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

시편21편_왕의 승리를 노래할 수 있었던 사람

왕의 승리를 노래합니다. 이 시편기자 누구일까? 이 시편기자.. 정말 왕을 사랑하는 듯 하다, 이 기자의 고백을 살펴보자 - 왕이 주의 힘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것입니다 (1) - 주의 구원으로 인해 왕이 크게 즐거워할 것이다 (1) - 주께서 왕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셨다(2) - 주의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않으셨다 (2) - 주의 순금 관을 그의 머리에 씌워주셨습니다 (3) - 왕이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그에게 주셨습니다 (4) - 주의 구원이 그의 영광을 크게 하셨습니다(5) - 그가 영원한 복을 받게 하시고 주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셨다 (6) /전쟁과정 중에서/ - 왕이 여호와를 의지함으로 지존자의 인자함으로 흔들리지 않았다 (7) - 왕의 손이 모든 원수들을 찾아내셨다 (8) - 왕의 손이 ..

시편20편_중보자는 어떤 기도를 올려드려야 하나?

다윗을 향한 시이다. 특히 전투에서, 승리하케 하실 것을 원하는 기도로 이루어진 시이다. 21장과 짝을 이루면서, 20장은 승리에 대한 기원에 대한 것이고/ 20편의 간청에 응답하신 내용이 21장에 기록되어 있다. 그 내용을 요약해본다. -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길 (1) -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길 (1) - 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길 (2) - 시온에서 너를 붙들어주시길 (2) -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고, 네 번제를 받아주시길 (3) -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주시길 (4) - 너의 승리로 모두가 개가를 부르기를 (5) - 하나님께서 너의 기도를 들어 주시길 (5) -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을 이제 내가 안다 (6) ..

시편18편_여러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다윗이 소리를 친다. 45절. 이방 자손들이 쇠잔하여 그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48절. 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나를 대적하는 자들의 위에 나를 높이 드시고...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처음에 이 시는 1절.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하는 이것에서 출발했다.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고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해주셨는지. 그것을 주목하고 있었다. 내가 응답했을 때 하나님은 어떻게 대답해주셨었는지. 내가 고백할 때에 하나님은 어떻게 환난 가운데에서 건져주셨었는지 말이다. 어쩌면 아주 일상의 작은 부분이었을 것인데. 다윗은 오늘 본문 가운데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48절.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셨다! 이방자손들이 떨며 나..

시편18편_하나님은 갚으신다.

만약 여호와와 상관없이 살았더라면, 해당되는 것이 없었을 것이나.. 내 삶을 돌아보게나. -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셨네 (20) - 그가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갚아주셨네 (20) - 내가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네(21) - 내가 그의 율례를 버리지 않았었네 (22) -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나를 지켰네 (23)_이것에 얼마나 몸부림을 쳤는지 모른다네 그래서 나는 고백할 수 있지. - 주는 자비로운 자에게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는 분!(25) - 주는 완전한 자에게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는 분(25) - 깨끗한 자에게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는 분!(26) 그러나, 사악한 자에게는 에누리없이...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지 (26) 주는!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며! 교..

시편18편_나는 이 편에 선다.

부르짖는 소리에. 하나님의 응답 - 땅이 진동하고 (7) - 산들의 터가 요동한다 (7) - 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른다 (8) - 입에서 불이 나와 사른다(8) - 그 불에 숯이 피었다 (8) -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신다 (13) - 지존하신 이가 음성을 내신다. 그 음성은 우박과 숯불을 내리신다 (13) - 화살을 날려 흩어버리신다 (14) - 여호와의 꾸지람으로 물 밑이 드러난다. (15) 그렇게 하나님게서 나를 구원하셨다. -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신다 (16) -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신다 (17) -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어주신다 (18) -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신다 (19) 오늘 짧은 본문을 통해 보게 된 것은 ‘하나님의 진노’이다. 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을 피할 곳으로..

시편18편_산 증인

다윗을 건져주신 날 그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짐을 받은 바로 그 날! 이 지긋한 싸움에서 결국 승리를 이룬 그 날. 노래하다. 아니 찬송을 올려드리다. 가장 먼저 올려드릴 말은 “사랑합니다 주님. 당신은 내게 신실하신 분이셨습니다.” 1절.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절.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그리고 이어진 고백이었다. 어떤 깊은 어두움 가운데 있었었는지, 목을 조여오는 사슬로 옧죄여왔던 모든 순간들이 스쳐 지나갔다. 4절.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절.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시편16편_그의 눈에 서려있는 하나님

진짜를 아는 자. 다윗의 시 이다. 짧은 시 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사랑하는 마음이 뚝뚝 뭍어나는 시.. 그의 마음의 중심에 누가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그런 시였다. 다윗의 시. 살펴보도록 한다. 2절. ....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3절.... 땅에 있는 성도들이 나의 모든 즐거움이다 6절... 나의 기어이 실로 아름답도다 7절...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다윗의 삶의 전부가 하나님이었던 것 같다. 내 앞에도 내 뒤에도 내 옆에도 오직 하나님 한분을 모신는 그러한 삶... 8절.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것이 바로 '생명의 길'이었다!!! 11절.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

시편14편_ 화려하고 영혼 없는 곳 vs 참 평안이 있는 곳

한 사람의 말이 이러하다. 이 사람은 매우 심히 어리석은 자이다. 이 자가 하는 표현이 이렇다. 말이라기보다 마음에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없다!” 그리고 이러한 자를 성경에서는 “그 행실이 가증하다” 라고 증언한다. 1절.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그들은 무지하다. 포악을 행하면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4절.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그들은 가난한 자를 부끄럽게 하지만 그들이 모르는 것이 있다. 하나님 그분이 피난처가 되어주신다! 6절. 너희가 가는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