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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18장_실제하시는 하나님

아론의 것을 지정해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론의 몫과 레위인의 몫을 정해주시다. - (9) 거룩한 제물을 태우고 남은 부분: 소제, 속죄물, 속건제 -> 남자만 먹을 수 있었다. - (10) 요제물, 거제물 -> 아론과 아들들과 딸들이 먹을 수 있었다 (11) - 곡식 - 가장 좋은 기름 - 가장 좋은 포도주 -> 누구나 먹을 수 있었다 (12) (15-18) - 사람 중에 처음 태어남: 은 다섯 세겔 - 처음 태어난 부정한 짐승: 돈으로 계산 - 소, 양, 염소 : 피와 기름은 화제로 드리고, 남은 고기(오른쪽 넓적 다리와 가슴고기도 먹을 수 있었다) (21-32) - 가장 좋고 가장 거룩한 부분: 거제물로 들어올려드림 -> 레위인이 드린 십일조를 다른 이들과 같이 새 포도주나 새 곡식 받듯이 받겠..

민수기18장_막중한 책임? 선물!

막중한 임무 어깨가 무겁다. 하나님은 그것을 ‘선물’이라고 하셨다.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그리고 레위지파는 성소에 대한 죄를 담당하여라. 그리고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은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담당하여라 (1)" 모세를 통해 떨어진 메시지였다. 레위지파는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을 무조건 도와야 했다.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장막 앞에 있을 때에는 이유를 막론하고 도와야 했다. 다만, 성소와 제단까지는 나아갈 수 없었다. 레위지파는 장막과 회막에 대한 일에 대해서 전폭적으로 아론과 아들들을 도와야 했다. (2-4) 아, 그것은 선물이었다. 아아. 그것은 진정 선물이었다. 레위인이 그들을 도와 섬기게 하는 선물이었으며, 제사장 직분으로서 제단과 휘장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특권 말이..

민수기15장_마음 중심으로 말씀하시다.

부지 중에 죄를 지었을 경우, 만약 하나님의 말씀하신 명령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대대에 그 말씀을 지키지 못하여 - 회중이 부지중에 범죄하였을 경우에 (24): 화제, 속죄제를 드린다. -> 제사장이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면 사함을 받는다. (온 회중과 타국인까지 사함을 받는다 25) - 한 사람이 부지중에 범죄했을 경우(27): 속죄제를 드린다. -> 제사장이 그 범죄한 사람이 범한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죄를 사한다. (28) - 이 말씀은 '이스라엘인'이나 '타국인'이나 동일하게 적용된다. (29) - 그러나 '고의'로 범하였다면.. 하나님을 비방하는 자 이기에 끊어질 것이다 (30) ->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한 것이다 , 명령을 파괴한 것이다,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간 것이다. (31) 사람은 ..

민수기12장_위 로

그렇게 모세를 비방한지 불과.. 얼마나 되었을까. 어느날 갑자기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회막으로 부르셨다. (아론과 미리암은 뜨끔했을 것이다. 아니면..) 4절.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세 사람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하시니 그 세 사람이 나아가매.. 구름 중에 강림하신 하나님께서는 모세는 부르지 않으셨다. 오직 미리암과 아론을 부르셨다. (이 대목에서는 정말 더욱 뜨끔했을 것이다.) 5절.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부터 강림하사 장막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그리고 그 둘은 이 음성을 듣게 되었다. 화가 나신 목소리였다. “너희 중에 선지자기 있으면 나 여호와가 환상으로 나를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한다. 그..

민수기12장_작은 비방의 결과

"내 생각 안에서 이해가 안되 그렇지 않아?" "그러게 말이지" "구스여자가 왠말이니?" "구스 여자라니…. 그간 유대백성들을 향한 마음이 다 가짜 아니야?" "사실 위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딴짓하고." 1절.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미리암과 아론의 말이다. Against Moses .. 모세를 대항하여 비방하기를 구스 여자를 취한 것으로 인함이었다. 그것은 멈추지 않았다. 하나님이 모세하고만 말했냐? 우리에게도 말씀하셨잖아! 그찮아? 꼭 내가 모세 말을 들어야겠어? 우리도 실력이 있잖아? 2절.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왜 이 구절 뒤에. ‘모세의 온유함이 지면에서 가장 뛰어났다’..

민수기11장_처음부터 불가능한 일, 그러나 하나님은 하시는 일

처음부터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일. 만약 개미가 엠파이어 빌딩에 올라갈 수 있다고 도전한다면? 개미가 사람의 보폭을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가능한가? 도전 자체가 가능한 것인가? 온 백성 종족들이 울부짖었다. 어느정도 울음인지 전 백성들이 아주 애통을하면서 가슴치며 슬피 우는 것이다. 200만명이 그리 운다하니 아주 가관이었다. 어떤 놈들은 정말 슬퍼서 우는 놈도 있을 것이고, 울음도 전염이 되는지 아이들은 뭣 도 모르고 울고.. 일단 울어제끼는데 당할 재간이 없었다. 왜? 밥달라고. 10절. 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어찌 기뻐할 수가 있겠는가 언약이고 가나안 땅이고 비옥한 곳이고 뭐고 일단 다 필요없고 다 싫고 나 여기서 굶어죽을 것 같으니 일..

민수기11장_새끼손가락 하나 들 수 없는 전적인 자기 포기는 하나님의 절대은총을 가져온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인종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다른 민족이었으나 그들과 함께 하던 자들이었다. 아마도 그들은 이런 고생하는 삶이 펼쳐지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 같다. 그들의 입에서 불평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그 불평은 삽시간에 전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퍼져갔다. 4절.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공포였다. 처음에는 먹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배고픔에 대한 푸념일 수 있었겠지만 이것은 삽시간에 공포로 번져갔다. 고기를 먹지 못하면 죽을 수 있다는 그런 공포.. 기력이 다해서 이곳에서 굶어 죽는다는 공포.. 만나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어느 때가 있었다 할지라도, 순식간에 그 모든 기억들은 사라져버리고. 만나가 아니라. 고기. 고기. 고기가 있..

민수기11장_하나님께서 기대하는 사람은 엄하게 다루신다.

디베랴에 들어오기까지, 얼마나 많이 걸었던가. 그리고 이 장막은 대체 왜 이리 무거운 건가. 발에 밟히는 돌이 이제는 지긋지긋할 때쯔음에, 사람들의 원망어린 목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1절.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하나님이 들으시기에 악한 말이었다. 그것은 ‘원망’의 말이었는데.. 하나님은 그것을 ‘진노하셨다. 1절.....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결국 진영의 끝에 불이 붙어 끝이 불에 살라지고.. 불에 타는 모습에 기겁을 한 백성들은 모세에게 쏜살같이 달려갔다. 2절.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다베라. 불사름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불이 붙은 바로 그곳. 여호와의 불이 붙은 곳 그곳은 다베라였다. ..

민수기10장_사람들은 당황하고, 하나님은 당황하지 않으셨다.

누군가 숫자를 세엇더라면, 오늘이 어떤 날인지 알아 깜짝 놀랐으리라.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 구름이 증거의 장막에서 떠올랐다. 드디어, 시작된 것이다. 그동안 시내산에서 먹고 마시며 머물렀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이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움직인다. 이제 구름을 따라 간다. “엄마 우리 왜 지금 걸어가야해요?"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이지. 저 구름을 보렴. 저 구름이 움직이는대로 우리는 따라가면 되는거란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어. " 하나님의 임재의 인도함.. 이 밖으로 나가면 전갈과 전쟁의 위협이 있다. 그러나 행진할 때에.. 이 임재 안에 있을 때에는 광야이지만 안전했다. 광야이지만 안심할 수 있었다. 행진의 순서는 모세에게 명령하신대로였다. 선두로 유다자..

민수기10장_광야는 축복이다.

광야다. 적막한 곳. 티비도 없고 놀이도 없고 래디오도 없고 들과 소와 양과 바위와 누런 먼지가 가득한 곳 광야다. 오직 있는 것이라고는 성막과 구름기둥과 불기둥. 광야다. 구름이 움직이고, 나팔 소리가 따라간다. 나팔의 신호가 드리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준비하고 있다가 모든 것을 정리하고 움직인다. 순서에 맞추어서. 동쪽진영이 행진하고 남쪽 진영이 행진한다. 5절. 너희가 그것을 크게 불 때에는 동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며 6절. 두 번째로 크게 불 때에는 남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라 떠나려 할때에는 나팔 소리를 크게 불 것이며 광야에서의 대적을 만나게 되었을 경우엔 나팔을 크게 분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라는 소리였다. 혹시 우리를 대적하는 어떠한 적들을 만나게 된다면.. 나팔을 크게 분다. ..

민수기9장_맹 훈 련

기억나는가? 모든 것이 다 준비되었다. 말하자면, 모든 것 말이다. 싸움에 나갈 만한 숫자를 전부 세워졌고, 진이 편성되었으며, 행군 순서도 결정되었다. 이들의 중심이 회막인 것이 모두에게 공유되었고, 회막을 섬기는 아론과 아들들 레위사람들이 자신의 직임을 받아 아멘하게 되었다. 게르손이며 고핫이며 므라리며 자신들의 위치도 전부 파악되었다. 혹여나 부정한 자들이 발생했을 경우의 모든 절차도 공유되었다. 감독자들은 이렇게 셋팅된 회막에 헌물을 드렸고, 레위인은 온전히 성막 봉사를 위하여 하나님께 바쳐졌으며.. 그렇게 1년이 지나고 두 번째 유월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말하자면, 모든 것이 다 준비된 것이다. 모든 것이.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아직도 생생하게 애굽이 기억난다. 애굽의 물, 애굽의 사람들, ..

민수기9장_충돌은 불가피하다.

“시체로 인하여 부정하게 된 경우에는 어떻게 하리이까. 시체로 말미암아 부정하게 되었을 때 말입니다. 우리도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찌하여 드리지 못하게 하십니까.” “시체이든지 먼 여행 중이던지 유월절을 지키라. 모든 율례대로 지키라. 정결한 사람이던지 여행중에 있지 않는 사람이 유월절을 만약 지키지 않는 자이면 백성들은 끊어질 것이다. 이런 사람은 자기 죄를 담당할 것이다. 타국인이라도 유월절을 지키고 싶다 하면, 유월절 규례대로 행하게 하라. 거류민이나 본토인이나 율례는 동일하다.차별이 없다.” 하나님과 백성들의 말이 모세를 통해서 오고간다. 유월절에 대한 이야기이다. 만약 시체로 인하여 부정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유월절을 어떻게 지킵니까? 또는 여행중일 때에는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