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4장이다. 잠언을 계속 묵상해가면서, 오늘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하나님께서 이것도 알고계신단 말이야? 이런 생각들이다. 29절.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가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가 행한대로 그 사람에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 17절.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려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18절.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26절.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 등등... 잠언을 보며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내 코의 호흡처럼 가까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든단 말이다. 얼마나 내 곁에 가까이에 계신지, 내 말투하나 언어하나 심지어 마음 아주 깊은 곳까지.. 이건 맞아. 이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