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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8장_팬데믹의 상황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배려

만약에 맡겼던 사람이라면. 주님을 알아갔던 사람이라면, 오늘은 민수기 8장이다. 주요한 내용은 이러하다. 바로 레위인의 ‘정년퇴임’에 대한 내용이다. 23절.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4절.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할 것이요 25절. 오셉세 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26절. 그의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돕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 따라서 50세 부터는 회막에서 봉사를 쉬는 정년퇴임을 말씀 하신 것이다. 그리고 회막에서 돕는 직무를 지킬 것이라! 라고 말씀하신다. 말하자면 주님께서 레위인의 직무를 손에 쥐어주셨다. 오십세 부터는 일을 쉬라.. 이십 오세 부터는 회막에서 복무하라.. 그리고 ..

민수기8장_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이스라엘 자손 중 구별된 자. 레위인. 그들은 하나님의 것인 처음 태어난 초태생을 대신하여 취하여진 자였다. 14절.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16절.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 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초태생 곧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이 처음 태어난 자들은 이미 애굽에서 모든 처음 태어난 자들을 치던 바로 유월절의 그 날에, 모두 여호와의 것으로 구별된 자들이었다. 죽음을 넘긴 자들. 그 밤 죽음의 사자가 지나갈 때에.. 그 때 어린양의 피 아래에서 건짐을 받은 자들.. 어린 양의 피 안에서 건짐을 받은 자들... 바로 하나님의 것. 구별되 초태생이었다. 하나님은 그 초태생들을 대신하..

민수기8장_등잔대의 의미

1절.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절.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등불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할지니라 하시매 3절. 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4절. 이 등잔대의 제작법은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아론에게 이렇게 말하도록 하여라 등불을 켤 때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할지니라!” 이 등잔대로 말할 것 같으면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이었다. 순금.. 아주 정결한 금으로.. 밑판에서부터 퉁퉁퉁 쳐서 꽃까지 만든 것이라. 아주 등잔대가 번쩍 번쩍한다..

민수기7장_듣는 기도

89절.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장소. 바로 회막 안에 증거궤 위의 속죄소에서.. 그 두 그룹 사이에서..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회막 안의 증거궤 위.. 속죄소 의 두 그룹 사이에서. 모세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나는 오늘 짧은 본문을 묵상하면서.. 회막 안에 들어가는 모세의 심정을 묵상하게 된다. 그는 마냥 즐거웠을까? 그 거룩하고 두려우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매일 선다는 것. 한 인간으로서 감당이 되었을까. 엄청난 인파들에 대한 모든 일들이 모세의 어깨위에 올려져 있다. 모세는 자신에게 주어진 리더의 사명을 감당해..

민수기7장_나에게 중요한 것이 하나님에게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마침내, 제단의 기름을 바르는 날. 바로 그 날이 되었다. 계산했던 대로 지휘관들은 봉헌물을 가져다가 차례로 여호와 앞에 헌물을 드린다. 10절. 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지휘관들이 제단의 봉헌을 위하여 헌물을 가져다가 그 헌물을 제단 앞에 드리니라 하루에 한 사람씩이었다. 그렇게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리라 하신다. 1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오늘 본문에 하나님께서는 ‘하루에 한 사람씩’ 제단에 봉헌물을 드리라고 명하신다. 1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지휘관들은 하루 한 사람씩 제단의 봉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나는 오늘 이 한 구절을 묵상하면서 여러 가지 의미를 생각해보았다. 왜 한 사람씩일까? 하..

민수기7장_회막 봉사에 쓰여진 소

4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절. 그것을 그들에게서 받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6절. 모세가 수레와 소를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소들은 레위인들이 쓸 소들이다. 각기 직임대로 회막에서 봉사할 때에 쓰여질 소들이다” (5) 라고 하셨다. 회막 봉사에 쓰여지게 될 소들.. 나는 오늘 묵상을 하면서 ‘소들의 운명’을 생각해 보게 된다. 마치 모든 소들의 운명이 ‘정해진’ 듯 했다. 어떤 소는 잘 길러져서.. 바로 번제로 화목제로 등등으로 드려지는 소가 있는가 반면에. 어떤 소는 이렇듯 회막에서 봉사하는데 쓰여진다. 소가 보기에? 자신의 동족인 소가 바로 해체되는 것을 보면서.. 태워지는 것을 보면서 .. 이 회막 봉사하..

민수기6장_하나님은 슈퍼맨이 되게 하지 않으신다.

한 나실인의 고백. 하나님께 구별된 자. 여러 가지 생각이 휩쓸기는 했다. 이를테면, 나는 나실인이기에 포도주도 먹지 않고 포도는 보지도 않는다. 게다가 생명을 상징하는 머리는 계속 길러가며 절대 시체와 가까이 하지 않는다. 그러한 것들이 어쩌면 우쭐하게 하는지도 몰랐다. 어깨가 구부정한 나 이지만, 누군들 곱추같다고 툭 튀어나온 눈알을 보며 놀려대기도 하지만.. 이럴 때 쯔음이면 내가 더 으쓱해 보인 것이었다. 그러다가도 다시, 누구를 바라보고 이 나실인을 서원했는가 생각해본다. 과연 우쭐한 것이 타당한 것인가. 나는 왜 이런 고생을 사서하나. 내가 이런 귀한 세월을 긴 생각을 하며 보내야 하는 것인가. 그저 지나칠 때 몰랐던 것들. 1시간이 10분이 그렇게나 길게 느껴진다. 나는 몸을 구별한 자이다...

민수기5장_십자가로 가능케 하신 하나님 앞에서의 삶

만일 이런 경우가 생겼을 때에 말이야... 아내가 탈선했다. (12) 남편의 신의를 저버렸다.(12) 심증이 있으나 물증이 없다.(13) 남편은 계속해서 아내가 의심이 된다. 아내가 분명 다른 남자와 동침한 것 같다.(14) 이럴 경우에 이 남편은 아내를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수 있다. 일명 ‘의심의 법’이라고, ‘죄악을 기억나게 하는 기억의 소제’를 먹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소제에는 기름도 없고 유향도 없다. 오직 보리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헌물로 드린다. (15) 절차는 이러하다. 먼저 여인을 여호와 앞에 세운다 (16) 토기에 거룩한 물을 담고 성막 바닥의 티끌을 물에 넣는다 (17) 여인을 ‘여호와 앞에’ 세우고, 그의 머리를 풀게 한 후에 의심의 소제물을 먹는 것이다. 이렇게. 저주가 되..

민수기5장_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가정'

적어도 그건 아닌거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적어도 그건 원치 않으신 것이다. 그야말로, 그것은 .. ‘누룩’에 대한 것 말이다. 아내의 탈선. 아내가 탈선한 듯 한데, 결정적인 증거는 없을 때에. 아내가 더러워진 증인도 없고 잡히지도 않았다면.. 그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남편은 의심이 생기고 계속 이 아내에게 의심이 생기는데.. 무언가 이야기할 수는 없는 그런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면.. 그야말로, 하나님은 그 상황을 ‘제사장’ 최고권위자에게 가져가라고 하신다. 그것을 숨겨두지 말고 가져가라 그래서 하나님 앞에 가져오라 죄악을 기억나게 하는 소제를 드리라 15절. 그의 아내를 데리고 제사장에게로 가서 그를 위하여 보리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헌물로 드리되 그것에 기름도 붓지 말고 유향도 두지..

민수기5장_하나님은 거하시길 원하셨다.

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슴하여 이르시되 2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모든 나병 환자와 유출증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를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되 3절. 남녀를 막론하고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어 그들이 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내가 그 진영 가운데에 거하느니라 하시매 4절.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그들을 진영 밖으로 내보냈으니 곧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행하였더라 하나님은 무언가 다른 것을 원하시는 듯 했다. 이를테면... 그 분은 ‘진영 안’과 ‘진영 밖’을 구분하셨다. ‘진영 안’은 깨끗해야 있을 수 있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깨끗하고 투명하신 분인 것 같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생각했다. 하나님이라는 분은.. 우리를 인도하는 그 분은, 조금이..

민수기4장_핵심비밀병기

하늘은 전혀 모르는 듯 했다. 아니, 무심한 듯 했다. 고핫자손이 죽음 앞에서 벌벌 떨든 말든, 게르손과 므라리가 속으로 칼을 갈든 말든. 하늘은 도도하게 하늘의 일을 하는 듯 했다. 무심하게 내리쬐는 저 태양처럼.. 이글거리켜 타오르는 광야의 누런 바위처럼.. 레위 사람들의 인구조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그래서 성막을 위하여 동원된 자가 총 몇 명인지? 모세와 아론을 통해 명령이 떨어진 게다. 레위 남자들을 1개월 이상으로 보았을 때 총.. 22000명이었는데, 실제적으로 성막에서 일할 30세 이상 50세 이하의 남자는 총 몇 명인가를 파악하는 인구조사였다. 고핫자손은 2750명이었다. 35절.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 36절. 그 종족대로 계수된 자가 이천칠백오십 명이..

민수기4장_승리의 필수요건은 '정결'이지

#.1 게르손 자손 ‘아이스 커피 한 잔 하고 싶다..’ 정수리에서 땀 방울이 하나 흘러 눈두덩이를 타고 뚝 떨어졌다. 이번 달 들어 벌써 3번째이다. 여호와께서 진영을 3번 옮기신 것이다. 우리 진영에서 갓 30세부터 우리 아버지와 친구들까지 모두 소집되었다. 성막이 휘장들 회막의 덮개들 해달의 가죽 덮개들 회막 휘장 문 뜰의 휘장 성막 제단 사방에 있는 뜰의 휘장 문 그 줄들 그것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 23절.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 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모든 자를 계수하라 24절. 게르손 종족의 할 일과 멜 것은 이러하니...... 처음엔 얼마나 시행착오가 많았는지 모른다. 성막의 휘장을 걷어내어서 몇 사람이 함께 잡고, 함께 접어야 하는 것이 여간 부산하지 않았던가. 뜰의 휘장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