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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6장_그분의 마음은..

오늘 요한복음 16장은 잡히시기 전에 성령의 일에 대해서 증언하시는 내용이다. 보화가 잔뜩 담겨진 16장을 구석구석 묵상치는 못했지만. 내게 보이신 아버지의 마음은 '사랑'이었다. 1절.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1절 말씀이 특히 와닿는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 그건 너희가 실족하지 않기 위함이야.. 24절.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너희 기쁨이 충만한 것이 내 뜻이야.. 33절.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난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기를 원해.. 다는 모르더라도, 주님이 우리에 대한 본심은 실족지 않고 기쁨이 넘치는 평안을 주고 싶어하시는 본심이었다.. ..

New Testament/John 2021.09.04

요한복음15장_가지의 기쁨

요한복음 15장은 내 평생의 인생 말씀이 적혀있는 장이다. 예수님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구절이기도 하고,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때 너무 곤할 때에 나를 붙든 말씀이기도 하다. 4절. 내 안에 나도 너의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붙어있으면 열매를 맺는 진리가 오늘 내게 다시 들려진다. 요한복음 15장은 예수께서 잡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직접 설교하신 내용인데, 그가 어떤 웃음과 미소를 띄고 예수님을 바라보셨을까...

New Testament/Luke 2021.09.04

요한복음13장_십자가 구속 이후에 가능했던 사랑

요한복음 13장이다. 나사로의 죽음과 부활의 놀라운 기적을 마지막으로 요한복음의 7가지 기적이 마쳐진다. 그리고 마지막 기적을 계기로 예수를 죽이려는 움직임이 마침내 수면위로 드러난다. 요한복음 12장의 출발은 ‘유월절 엿새 전’이었는데, 13장의 출발은 ‘유월절 전’이라고 나온다. 이제부터 곧 이어질 13장부터 21장까지는 십자가에서 이루신 사건을 중심으로 시간흐름이 느린, 매우 세부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묵상본문인 요한복음 13장 1절은 마치 앞으로 십자가 사건을 전개할 것이라는 의지를 선포하는 것 같다. 1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의 다른 장과 달리,..

카테고리 없음 2021.09.04

요한복음7장_생 명

오늘 내게 비춰주신 진리는 ‘생명’에 관한 것이다. “생명=특성+형상” 이라는 진리이다. 독수리면 독수리, 닭이면 닭. 이렇게 생명은 생명에 걸맞는 특성이 있고, 그 특성대로 살아갈 형상이 있다.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움’으로 나타난다. 존재답게 살아갈 생명. 존재가 존재되어지는 생명을 말하는 것이다. 오늘 내게 2 구절이 눈에 들어왔는데 첫 번째는 예수께서 명절 끝날 성전에서 나오는 큰 무리 앞에 서서 37절.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절.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라고 외치셨다. 큰 소리로 이들을 향해 외치셨다. 이 외침이 얼마나 강력했던지, 뒷 구절에 보면 사람들이 요동을 한다. 어떤 사람은 선지자라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어떤 사람..

New Testament/John 2021.09.04

누가복음22장_최고의 안식은

유다가 배반한다. 사탄이 그에게로 들어갔다. 자신의 스승을 넘겨줄 계략을 찾기 시작함으로 누가복음 22장이 시작된다. 이것을 다 알고 계신 주님께서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유월절을 준비하신다. 유월절.. 그리고 큰 다락방에서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을 하신다. 그리고 베드로의 부인을 예고하시고는 잡히신다. 베드로가 결국 예수를 부인한다. 그리고 공회 앞에 서신다.. 22장 한 장안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데, 그 중간에는 이것이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예수님의 피 땀 흘린 기도이다. 44절.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42절.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하늘의 ..

카테고리 없음 2021.09.04

누가복음17장_그 나병환자로 말할 것 같으면..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는 중이셨다. 한 마을에 들어가셨는데, 멀리서 여러명의 큰 소리가 들렸다. "예수 선생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예수님이 보셨다. 그리고 한가지를 요구하셨다.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그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제사장에게 가다가 깨끗함을 받는다. 일생 중 고대했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그런데, 여기까지로 사건전개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 주님이 진짜 말씀하고 싶으신 것은 뒤에 있었다. 15절.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가다가 몸이 깨끗히 나은 나병환자 중 1 명이 자신에게서 일어난 놀라운 기적을 보고, 즉시 나온 반응이었다. 바로,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이었다. 그는..

New Testament/Luke 2021.09.04

누가복음16장_침입자들

누가복음 16장이다. 두가지 내용으로 나뉘어지지만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재미있는 장이다. 하나는 '불의한 청지기'의 이야기인데, 이야기 마지막에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말씀을 들은 바리새인이 비웃는다. 비웃었던 바리새인들에게 두번째 이야기를 하시는데 '죽은 나사로'에 대한 내용이다. 이렇게 두 이야기는 한 이야기로 연결되어 전개된다. 두 이야기 (불의한 청지기, 죽은 나사로)의 연결고리 지점에, 바리새인에게 하시는 말씀이 눈에 띈다. 바로, 15절.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 16절.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너희가 알고 있는 율법이 다 가 아니야..

New Testament/Luke 2021.09.04

누가복음8장_살게하시는 새 생명은

누가복음 8장에는 주님이 바쁘시다. 여러가지 사역들이 줄이어 이어진다. 귀신을 쫓으시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며, 바람과 바다를 잔잔히 하시기도 하고 거라사인 지방에서는 군대귀신들린 자를 낫게 하신다. 혈루증 여인이 주님의 옷자락에 손을 댐으로 나음을 얻기도 하고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가 살아나는 기적도 볼 수 있다. 흥미진진한 누가복음8장의 전개 가운데, 특히 앞 부분에 있는 여러 종류의 밭과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의 비밀, 그리고 그것과 연결된 내용 같은 주님의 가족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 라는 내용이 이어져 눈에 들어온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누구에게 보여질까? 그리고 하나님 나라는 어떤 자가 누릴 수 있을까? 바로 오늘 보여지는 씨뿌..

New Testament/Luke 2021.09.04

누가복음5장_그는 생명주러 오셨다.

누가복음 4장 말씀에 이어,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신다. 눈먼 자들을 고치시고 저는 자들을 고치시는, 병든 자들을 낫게 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이 전개된다. 그 당시나 지금이나 혹여나 오해할 자들이 있을까봐 주님께서 명확하게 자신이 오신 목적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혹여나 병 낫는 것, 귀신 들린 것이 낫는 것, 중풍병자가 낫는 것에 집중하게 되어질까봐 그래서 소원성취 문제해결사 정도로 치부해버릴까봐. 자신이 오신 목적을 명확하게 하신 것이다. 중풍병자를 고치실 때에 20절.이 사람아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24절.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또 세리 레위와 함께 식사하실 때에 32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

New Testament/Luke 2021.09.04

누가복음4장_흉악한 결박을 푸신다네!

회당에 들어가신 것은 늘 하시던 대로 였다. 그리고 책을 펴셨다. 가장먼저 선포하신것은 '자유'였다. 포로된 자에게 눈먼자에게 들려지는 자유의 소식이었다. 18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그리고는 한명씩 직접찾아가신다. 눈먼자,병든자,귀신들린자에게 나음을 얻게하신다. 그는 말씀 뿐 아니라 작정하신것을 능히 하실 수있는 능력있는 분이셨다. 눈으로 보기에 병든 자가 고쳐지고, 앉은 자가 일어났다. 그리고 귀신들린 자가 나음을 입었다. 그러나, 눈에 보여진 것 이전에 보이지 않은 자리에서 이뤄진 승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해방이었다. 흉악..

New Testament/Luke 2021.09.04

누가복음3장_압도하시는 하나님의 크기 앞에

요단 강 부근이었다. 누군가 끊임없이 외치고 있었다. 호통하듯 혹은 절박한 목소리였다. 꼭 들어야 하는데, 반드시 들어야 하는 메세지 인 것이 분명했다. 메세지는 이사야서였다.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심상치 않은 메세지였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말씀이었는데, 왠지 다르게 들렸다. 그는 무언가에 사로집한 듯했다. 광야였다. 아무 것도 없는 곳. 오직 바라볼 것은 하늘의 하나님만 간절히 바래야했던 그 곳에서, 드디어 요한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던 것이다. 그가 선포한 말씀은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종교지도자와 달랐다. 무언가 달랐다. 8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

New Testament/Luke 2021.09.04

마가복음16장_굳게 닫힌 돌무덤이 열렸네! 예수 사셨네!

안식일이었다. 해가 돋을 무렵의 매우 이른 새벽이다. 무덤가에 소리가 들린다. 여인 둘과 살로메이다. 그들의 손에는 예수님의 시체에 바를 향품이 들려 있었다. 올때부터 아니 오기 전부터 걱정이었던 것은 무덤가에 아주아주 큰 돌로 닫혀있엇는데, 누가 그 돌을 굴려주리요 하는 걱정이었다. 그리고 이들의 걱정이 웃고 도망갈만큼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돌이 이미 굴려져 있을 뿐더러,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무덤 안에 앉아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전한 소식은 기절할만큼 두렵도록 놀라운 소식이었다. "예수께서 다시 사셨다!" 는 것이다. 얼마나 그토록 기다리던 소식이었던가! 그러나 이 소식은 너무 두려운 소식이었다. 엄청난 일이었다. 예수께서 다시 사셨다는 것이다. 8절에 보면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

New Testament/Mark 2021.09.04